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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감대를 제대로 공략하라

미네로바 2013. 7. 11. 15:26

 

성감대를 제대로 공략하라 

 

1. 가장 민감한 부분을 찾아라!
피부가 대체적으로 얇고 뼈에 가깝게 붙어 있는 부분이나, 체액으로 늘 습기를 유지하고 있는 부분은 바로 감각신경이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신체 중 가장 민감한 곳으로 분류된다. 예를 들면 여성들이 얼굴주변이나, 어깨, 목 주변을 애무 받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개인차가 많은 성감대를 정확하게 찾아내는 데는 스스로 자위행위를 통해 알아 내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2. 뼈 주변을 흐르는 성감대
살집이 없는 마른 여성일수록 성감이 강한 편이다. 그 이유는 신경이 피부 표면에 가깝게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살집이 풍만한 여성이라 해도 어깨 뼈나 쇠골뼈, 두피부분, 혹은 팔꿈치나 무릎 등 골격이 드러나는 부분은 멋진 성감대가 된다. 얼굴주변에는 머리털과 이마의 경계선을 손끝이나 입술로 훑어 내린다든지, 목에 하는 강한 키스는 여성을 순식간에 달아오르게 할 것이다. 목뒤에서 척추 뼈를 따라 일직선으로 꼬리뼈까지 혀로 길게 키스해 내려오면, 등을 따라 허리에서 엉덩이로 이어지는 곡선에서 강한 여성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남성들이 좋아하는 애무법이기도 하다. 팔꿈치 역시 뼈의 골격이 들어나는 대표적인 부분이지만, 성감대로 생각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겨드랑이 안쪽에서 팔꿈치는 동그란 뼈 부분을 강하게 빨아들이는 식의 키스, 그리고 손등에서 손가락 끝까지 이어지는 애무를 곁들인다면 여성, 남성 모두에게 흥분을 돕게 된다. 팔꿈치와 마찬가지의 무릎부분도 같은 방법으로 애무하면 좋은데, 둥근 무릎 뼈를 입안에 머금는듯한 느낌의 키스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외에 질에 대한 애무를 할 때 치구 부분을 빼놓지 말아야 하는데, 뼈가 돌출되어 있는 부분이므로 강하게 마사지 하면, 어느새 음핵을 직접적으로 자극하지 않아도 질이 촉촉하게 반응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3. 습한 부분의 성감대
신경에 좀더 가깝게 애무하기 위해서는 살집이 없는 부분을 애무하는 것과 동시에 흥분하지 않아도 평소에 체액으로 촉촉이 젖어 있는 부분을 애무하는 것이 좋은데, 대표적인 곳이 바로 입이다. 키스가 섹스의 첫 단계인 이유가 바로, 겉으로 드러나 있는 신체의 내부기관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므로 키스에 좀더 공을 들이는 것이 성공적이 섹스를 위한 기본이 됨은 말할 것도 없다. 이외에 눈이나 귓속을 넘나드는 키스도 잊지 말아야 할 테크닉인데, 눈에 대한 애무는 눈꺼풀 주변에서부터 안구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다. 눈을 감도록 하고 혀를 살며시 안구에 밀어 넣거나, 귓속으로 혀끝을 돌려 넣는 테크닉은 빼놓지 말아야 할 테크닉 중 하나이다.


이외에 평소에 젖어 있는 부분은 여성의 질 부분인데, 흥분하여 애액이 분비되지 않는다 해도 평상시에 여성의 성기는 어느 정도의 수분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회음부 즉 질과 항문 사이는 여성 최고의 성감대인데, 대음순이 닫힌 상태에서 남성의 손 전체를 그 부분에 놓고 살며시 누르거나 마사지해 주면 여성은 매우 빠르게 흥분한다. 그곳에 밀접하게 분포되어 있는 말단 신경망 때문이다.

 

회음부의 소음순과 대음순도 모두 말단신경이 많이 분포되어 있으므로 성경험이 있는 여성들에게는 역시 예민한 성감대가 되지만 대부분은 대음순보다 소음순이 훨씬 더 민감하다. 특히 질이 벌어진 곳과 질구를 따라 안쪽 벽을 쓰다듬어 주면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는데, 이때 손가락으로 두 곳을 동시에 마사지해 주면 질구의 모든 민감한 부분들의 흥분이 빠르게 고조될 것이다.

출처 : 효소건강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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