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는 이용하고자 하는 용도와 품종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품종을 선정해야 ----푸른잔디공간 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 사용용도에 따른 선정
≡ 사용이 많은 곳 : 한국잔디류(중지, 건희, 야지), 버뮤다그래스(건우), 톨페스큐, 퍼레니얼라이그래스 ≡ 사용이 적은 곳 : 켄터키블루그래스, 페레니얼라이그래스, 톨페스큐 ≡ 혹심한 겨울추위가 예상되는 곳 : 켄터키블루그래스 ≡ 여름철 고온건조가 심한 곳 : 한국잔디류(중지, 건희, 야지), 버뮤다그래스, 톨페스큐 ≡ 그늘이 예상되는 곳 : 파인페스큐, 켄터키블루그래스 ≡ 물에 잠길 우려가 있는 곳 : 톨페스큐, 버뮤다그래스 ≡ 염해가 예상되는 곳 : 한국잔디류(중지, 건희, 야지), 버뮤다그래스, 톨페스큐 ≡ 집중적인 관리가 어려운 곳 : 한국잔디류(중지, 건희, 야지), 톨페스큐, 파인페스큐
▶ 관리요구도에 따른 선정
≡ 관리요구도가 높을 때 : 크리핑벤트그래스, 켄터키블루그래스, 퍼레니얼라이그래스 ≡ 관리요구도가 보통일 때 : 톨페스큐, 버뮤다그래스(건우) ≡ 관리요구도가 낮을 때 : 한국잔디류(중지, 건희, 야지), 파인페스큐
▶ 잔디이용에 견디는 힘에 따른 선정
≡ 아주 강한 잔디 : 한국잔디류(중지, 건희, 야지), 버뮤다그래스(건우) ≡ 강한 잔디 : 톨페스큐 ≡ 중간정도 : 켄터키블루그래스, 퍼레니얼라이그래스, 파인페스큐 ≡ 약한 잔디 : 벤트그래스류
▶ 이용 손상후 회복력에 따른 선정
≡ 아주 빠른 잔디 : 크리핑벤트그래스, 버뮤다그래스(건우) ≡ 빠른 잔디 : 켄터키블루그래스 ≡ 중간정도 : 퍼레니얼라이그래스, 톨페스큐 ≡ 늦은 잔디 : 한국잔디류(중지, 건희, 야지), 파인페스큐
▶ 번식방법에 따른 선정
≡ 종자번식 : 야지, 켄터키블루그래스, 퍼레니얼라이그래스, 톨페스큐, 버뮤다그래스, 파인페스큐, 벤트그래스 ≡ 영양번식 : 한국잔디류(중지, 건희, 야지), 켄터키블루그래스, 버뮤다그래
잔디시공과정 알아보기
잔디시공은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잘 준비해서 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충분한 준비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실패할 확률도 높을 뿐만 아니라 비용이나 시간도 더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그 과정을 살펴볼까요. 어렵다고 생각 마시고 직접 한번 시도해 보세요.
1. 잔디의 시공 목적, 시공기간, 시공장소의 특성을 검토해 본다.
2. 잔디의 품종을 선택한다. (예. 중지, 건희, 켄터키블루그래스 등)
3. 잔디의 시공방법을 결정한다. (예. 롤잔디식재, 평떼식재, 파종 등)
4. 잔디와 토양(마사, 모래 등), 퇴비(완숙퇴비, 토양개량제 등) 등 필요한 자재를 알아본다. (기타. 유공관, 자갈, 부직포, 배수로에 이용할 벽돌, 삽, 레이크, 디딤돌 등)
* 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곳 : 미성조경자재 쇼핑몰 www.msla.co.kr , 근처의 조경자재전문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5. 시공시기에 맞춰 4번의 필요한 자재와 인력을 준비한다. (잔디의 경우 3~5일 전에 미리 주문하는 것이 좋으며 면적이 넓을 경우 인력을 사전에 예약해 놓은 것이 좋다.)
6. 토양 포설이 완료되면 집수정(맨홀)이 있는 부분을 고려하여 유공관을 매설할 배수라인을 설정한다.
7. 배수라인이 놓일 부분을 삽이나 곡괭이로 판다.
8. 배수라인에 부직포를 깔고 자갈을 약간 포설한다.
9. 유공관을 연결하고 자갈을 깔고 부직포로 감싼다. (이때 유공관의 기울기를 집수정 쪽으로 약간 기울어 배수가 잘 되도록 연결하고 집수정과도 잘 연결한다.)
10. 배수라인을 덮고 잘 밟아 준다. (잘 밟지 않으면 시공 후 유실이 될 수 있다.)
11. 어느 한 부분이라도 움푹 들어 간 곳이 없도록 레이크 등으로 평탄작업을 한다. (집수정을 향해 보이지 않을 정도의 경사를 줘서 비가 오더라도 바로 집수정으로 빗물이 빠져 나갈 수 있도록 한다.)
12. 토양층에 토양개량제와 복합비료(21-17-17)를 뿌린 후 섞어 준다. 이렇게 잔디를 심을 때 토양층에 주는 비료를 기비라고 한다. 토양개량제나 부숙톱밥은 충분히 준다. 디딤돌을 놓을 경우 지금 적당한 위치에 놓고 잔디를 심은 후의 레벨과 맞춰준다.
13. 잔디를 심을 부분에 옮겨 놓는다.
14. 잔디의 두께를 고려하여 평탄하게 잔디를 펼쳐 놓는다.
15. 잔디를 모두 펼친 다음 모래를 준비하여 2cm 정도로 포설하고 면을 평탄하게 해준다.
16. 로울러나 발로 잘 밟아 준다.
17. 표층까지 물이 스며들도록 충분히 관수를 해준다.
어떻습니까? 이해가 되시나요? 어려운 일은 아니니 직접 한번 시도해 보세요.
이 과정을 그림으로 보여드릴께요. 정원의 잔디시공사례입니다.
정원의 잔디시공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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