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이야기

[스크랩] 性知識 夫婦가 꼭 함께 보자

미네로바 2015. 12. 18. 15:34

여성들이 가장 자극해주길 원하는 곳

 

지스팟 존재가 알려진 이 후 전세계적으로 지스팟에 대한 궁금증도 많아지고 배우려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난다고한다.

영국 BBC 뉴스는 여성의 극치성감대 지스팟’의 존재에 대해 보도 이 후 영국을 뜨겁게 달군 이슈는 지스팟 전용제품들이라 한다.

2011~2014 영국 성인용품 어워드에서 지속적으로 1위를 차지한 용품 또한 지스팟 전용기구라한다.

지스팟관련 제품은 여러종류가 있지만 지스팟과 포르치오 자극에 효과적인 지니로애 제품은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지스팟을 효과적으로 자극하고 여성의 질 안쪽에 위치한 포르치오를 자극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있어,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는 제품이라 한다.

 

이탈리아 라퀼라대학 연구팀에서도 성 의학저널을 통해 질내 세포조직이 두꺼운 여성들의 몸에 지스팟이 존재한다고 밝히면서 이탈리아 여성들이 선택하는 성인기구도 지스팟 전용제품들이라 말했다. 유럽 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등에서도 지스팟 전용제품의 인기는 상당히 높다고 하는데, 이는 일본이나 한국, 중국도 예외는 아니라 한다.

지스팟 이란? 이를 발견한 산부인과 의사 Ernst Grafenberg의 성에서 따온 말로, 스펀지 같은 작은 조직이라고 한다. 질 안에서 3~4cm정도 배꼽 쪽으로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오르가슴을 만들어내는 곳으로 모든 여성에게 지스팟이 있지만, 섹스 중에는 성기로 자극하기 힘들기에 대다수의 여성들이 지스팟 전용제품을 애용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지스팟을 자극하다보면 많은 여성들이 순식간에 무아지경이라는 오르가슴에 도달하게 되는데 여성마다 액체의 색깔과 양은 다르지만, 때론 소변처럼 묽고 맑은 액체이기도 하고 때론 반투명 우유빛 액체를 분출(사정)하며, 극치의 쾌감을 느낀다고도 한다.

마치 수도꼭지에서 쏟아지는 물처럼 강력하기도 하고, 활화산이 터지듯 산발적으로 튀어오르는 등 사람마다 형태가 조금씩은 차이가 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여성들이 가장 오르가슴을 많이 느끼는 부분이 지스팟과 포르치오(질안쪽끝부분)이기에 가장 적극적인 자극을 주기 원하는 포인트이기도하다. 오르가슴은 엔도르핀을 솟구치게 하고, 원활한 혈액 순환, 칼로리 소비에도 도움이 되며 인체 면역기능강화 등의 효과로 생활의 활력소 및 젊고 예뻐지게하는 비결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렇게 오르가슴을 느끼다보면 신음소리나 괴성은 덤으로 들리는것이다.

 

한국,일본,중국에서도 지스팟 전용제품이 가장 인기있는 제품이며,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데, 특히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되었으며 지스팟과 포르치오 자극에 효과적이며 만족도가 매우 높아 요즘 최고의 판매를 기록하고있는 지니로애 제품이며 퍼팩트래빗, 소피아1,2,3도인기가 좋다. 다음으로 노아(커플동시만족),도넛(다양한자극)등도 꽤나 인기있는 제품이다.

 

이 외에도 클리토리스와 성감대자극에 최고인 제품은 발키리,DM7,페어리미니미니등이 있으며 기능성젤인 퓨어스프레이우먼, 제스트라,바이젤, 레이디시크릿은 꾸준히 사랑받고있는 제품이라합니다.
참고로 여자이상으로 남성들도 자위기구를 많이 사용하고있는데 여성의 느낌과 가장 흡사한 명기의증명시리즈를 비롯하여 애널느낌을 주는 킨제이햅스,자동형기구인 텔레스코픽러버 피스톤등이 인기제품이라한다. 특히 남성들의 클리토리스라 불리는 전립선을 마사지하는 아네로스mgx는 자위기구 이상의 관심과 인기제품이다.


여자의 성욕을 업시키는 비법 Best 5

남성과는 달리 여성은 섹스시 오르가슴보다는 다양성과 섹스 환경에 더 많은 점수를 준다. 그렇다면 여자들이 말하는 섹스가 ‘당길’ 때는 언제일까? 남성들은 무작정 섹스하자고 밀어붙일 게 아니라 섹스가 재미있게 느껴지도록 여러 가지 장치를 준비하는 성의가 필요하다. 무더운 여름, 침대를 뜨겁게 달구어줄 쿨 섹스 노하우를 공개한다. 

여자의 성욕을 업시키는 비법 Best 5 






 

01. 침실 분위기 바꾸기
섹스할 때는 좋아하는 TV도 꺼놓는 센스를 발휘할 것. 월드컵 하이라이트가 궁금한 나머지섹스를 하는 도중에도 슬쩍슬쩍 TV를 보는 만행을 저지르는 당신, 재미 없습니다! 집안 청결에 민감한 부인을 둔 당신이라면 섹스 전, 밀린 쓰레기 분리수거부터 하는 센스를 발휘할 것. ‘섹스하는 데 웬 청소?’라며 어이없어할지 모르지만, 이런 작은 세심함이 겉만 번지르르한 이벤트보다 몇 배 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 안 그래도 좋지 않은 피부와 몸매가 더 적나라하게 보이는 형광등은 끄고, 아로마 향초를 몇 개 켜두는 것도 방법이다. 우리집엔 그런 거 없다고? 그럼, 부인이 좋아하는 향의 방향제라도 미리 방에 뿌려두자. 이 사람, 오늘 신경 좀 쓰는구나 하는 생각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밥도 미리 챙겨줄 것. 한창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 강아지가 밥 달라며 방문을 벅벅 긁으면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02. 키스, 제대로 좀 해봐!
전희는 고사하고 키스도 마구마구 생략하는 섹스, 이젠 싫다. 그러나 ‘강렬한 키스=진공청소기로 먼지 빨아들이는 것 같은 석션 키스’냐하면 그건 또 절대로 아니라는 사실. 하도 오랫동안 키스를 하지 않아 어떻게 하는지 잊어버렸을 남성에게 알려드립니다.

 

<< 여성이 원하는 키스 스텝 ! >>

 

1) 당신의 입술로 그녀의 입술을 빗질하듯 스칠 것.


2) 혀 끝으로 여성의 입술을 터치할 것.


3) 키스가 깊어질수록 당신의 입술도 천천히 오픈한다. 키스를 처음 하는 것인 양 소중하게 여성의 입술을 탐하는 것만으로도 여성의 몸은 불타오른다. 입이 안 다물어지는 병에 걸린 듯 침을 마구 흘리다 못해 얼굴 전체가 침 범벅이 되는 키스는 어린애들이나 하는 짓일 뿐, 하나도 섹시하지 않으니 삼가는 것이 좋다. 

03. 가끔은 롤 플레이로 분위기 업
격렬한 일이나 운동을 한 뒤 땀에 흠뻑 젖은 섹시한 남자의 모습은 여성들의 로망이다. 요즘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미국 TV 시리즈물, ‘위기의 주부들’. 많은 명장면이 있지만 더운 여름, 잔디를 깎고 땀에 흠뻑 젖은 아르바이트 청년을 바라보는 에바 롱고리아의 모습에 고개를 끄덕이는 여자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물론 남성들이 이런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꼭 잔디를 깎을 필요는 없다. 샤워 후 물을 닦지 않고 몸에 딱 달라붙는 청바지만 입고 침대로 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여성의 경우, 롤 플레이를 어떻게 하는지 도대체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할리우드 여배우 카르멘 일렉트라의 ‘에어로빅 스트립티즈’와 같은 섹시한 에어로빅 비디오를 참고하는 것도 방법이다. 상상하지 못한 도발적인 포즈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남자 셔츠 하나만 달랑 입고 두 다리를 앞뒤로 벌린 다음 두 손으로 넥타이 양끝을 잡아 다리 밑에서 앞뒤로 움직이는 포즈를 강추합니다! 좀 변태같다구요? 그렇다면 좀더 무난한 버전도 있다. 트렌치코트 속에 수영복만 입고 바바리맨 흉내를 내는 것이다. 당신의 귀여운 도발이 지루한 섹스에 활력소가 될 것이다. 

04. 말 한마디로 분위기 급반전
결혼한 지 몇 년이 지났건만 섹스 테크닉은 여전히 허술하고, 그렇다고 태생적으로 대물도 아니라면? 결론은, 입이다. 말하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몰랐는데 당신 팔 되게 길다, 앞으로 민소매만 입고 다녀!”라든지 “당신 엄지발가락이 이렇게 작았네. 너무 귀엽다” 등 평소 눈여겨보지 않던 부인의 신체 부위를 마구 칭찬해줄 것.


 


TV에 나오는 환상적인 몸매의 모델만 칭찬하지 말고 당신 곁에 있는 부인을 입이 닳도록 칭찬하자. 삭막한 침대 분위기가 사랑스럽게 바뀌는 비결이다. 

05. 오래오래오래~전희는 길게
이젠 말하기도 지친다!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지만 막상 제대로 실천하는 남자는 몇이나 될까 싶은 찐득~한 전희. 여자의 몸을 찜질방 군돌처럼 천천히, 오래오래 뜨겁게 달구려면 질에서 가장 먼 곳부터 전희를 시작할 것. 이건 정말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아직까지 이런 베이식 룰도 모르는 당신, 공부하세요.



 


전희할 때는 머리, 목, 어깨 순으로 내려갈 것. 반대로 발가락, 허벅지 순으로 올라와도 무방하다. 꼭 모든 부위를 키스할 필요는 없다. 상냥하게 다리를 쓰다듬고,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빗어내리는 것만으로도 분위기는 충분히 달아오른다. 

06. 짜릿한 쿨 섹스, 수중 체위
올여름, 나도 영화 한 편 찍어보리라 마음먹은 당신. 개인 풀장이 딸린 휴양지 혹은 한적한 바닷가, 호수에서 즐기는 짜릿한 수중 섹스, 생각만 해도 가슴 떨리지 않습니까? 

07. 마주보고 서서 하기
물속에서 서로 마주보고 서서 하는 섹스. 수중 섹스 포지션의 가장 기본 자세라고 할 수 있다. 남편이 건장한 체구라면 그의 목에 팔을 감아 체중을 실어도 된다. 그러나 서로 몸 외에는 기댈 것이 없기 때문에 파도가 휘몰아치는 바다에서는 좀 무리겠죠?

08. 튜브를 끼고 정상위
여성은 양팔에 튜브를 끼고 배영자세를 취한다. 이 때, 남성은 여성의 허리를 잡을 것. 반대로 여성이 수영을 하는 것처럼 튜브를 끼고 앞으로 나아가는 자세를 취하면 후배위 자세로 응용도 가능. 이 자세는 파도 치는 바다에서도 별 무리 없이 섹스를 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09. 풀장용 변종 입위 (1)
풀장에서 가능한 자세로, 일단 여성의 등은 남자의 가슴에 기댈 것. 이 때, 여성의 발 한쪽은 풀장 사다리나 사이드 벽에 있는 배수구 구멍에 고정한다. 물속이지만 어렵지 않게 깊숙한 피스톤 운동이 가능한 자세. 남성은 팔을 여성의 허리에 감아 균형을 잡아준다.

10. 풀장용 변종 입위 (2)
여성과 남성이 마주선 다음 팔 한쪽을 풀장 사이드에 기대고, 나머지 팔은 서로 허리를 감싼다. 자연스럽게 키스할 수 있는 자세로, 꽤 로맨틱하다. 여기에 날씨, 배경까지 받쳐주면 없는 사랑도 마구 샘솟는 기특한 체위. 


<< 여자의 섹스 성욕을 꺾는 4가지 이유 >>

01. 주부 우울증
“날도 더운데 물김치도 안 만들었냐”며 음식 타박하는 남편, 밥 먹으면 쪼르르 거실로 가서 스포츠 채널부터 돌리는 남편, 우울하다. 아이들 과외는 3개나 하는데 성적은 제자리걸음, 역시 우울하다. 도처에 우울한 것 투성이인데 멋진 섹스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02. 피임 트러블
미래의 아기를 위해 피임약 먹는 것도 꺼려하는 남편. 정작 섹스하는 건 좋아하면서 피임을 위해 콘돔은 왜 안 끼냐! 자신의 만족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남편, 문제 있습니다. 뭐, 피임 안 하고 생기는 대로 아기를 낳아도 되는 여건이라면 예외겠지만.

03. 육체적 건강 문제
연일 계속되는 야근과 육아의 병행으로 지칠 대로 지친 당신. 섹스는 고사하고 한 며칠 혼자 특급 리조트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빈둥대고만 싶다. 




04. 과도한 다이어트
올여름 비키니를 입기 위해 헬스장에서 매일 2시간씩 뛰고 있다. 너무 힘든 나머지 집에 오면 눕기 바쁜데 섹스는 무슨 얼어 죽을 섹스. 

<< Tip : 사소하다고? 그렇지만 하기 싫은 걸 어떡하니 Best 3 >>

01. 난 아크로바틱 선수가 아니라네
새로운 걸 시도하는 건 좋은데, 나이를 생각하셔야죠! 30세 금(禁) 포르노 물에서나 볼 수 있는 고난위도의 허리 꺾기 신공과 같은 포즈는 자제할 것. 또, 욕조도 은근히 자세가 잘 나오지 않는 장소 중 하나. 자칫 잘못하다간 멍은 기본이요, 안 그래도 약한 허리 디스크 걸리기 십상이다. 

02. 이 닦지 않고 아침에 섹스하기
전날 씻지 않아 온갖 땀냄새, 머리카락냄새까지는 참아줄 수 있다. 그렇지만 상대방의 입냄새까지 참아가며 섹스하고 싶진 않을 것이다.


 


뜨거운 숨을 내쉴 때마다 풍기는 지독한 입냄새… 그.러.나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굳이 화장실까지 가서 이를 닦지 않고도 상쾌하게 섹스를 하는 방법은 있다.


 


침대 사이드 테이블에 가글과 종이컵을 두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글을 할 것. 그런 다음 바로 본 게임으로 go, go!

03. 난 댄서가 아니에요
분위기를 띄워보겠다고 남편을 위해 옷을 벗고 춤을 추는 것. 그것도 음악도 없이 맨 정신에 하려면 정말 힘들다. 본인이 몸치라고 생각한다면 애당초 이런 전희는 삼갈 것.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육체의 자극점

1950년 독일 산부인과 의사 에른스트 그라펜베르크가 발견한 지스팟은 여성의 질내 구조로, 자극을 받았을 때 여성의 성적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지점으로 알려졌으나 의학계에서는 그 존재가 논란의 대상이 돼왔다.

그러나 이탈리아 라퀼라대학 연구진은 최근 의학전문지 성 의학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질내 세포조직이 두꺼운 여성들의 몸에 지스팟이 존재한다고 밝혔고, 영국 BBC 인터넷판이 여성이 성적 쾌감을 느끼게 만드는 극치성감대 지스팟이 어디에 존재하는지가 처음으로 밝혀졌다.

라퀼라대학 연구진은  성인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질내 조직에 대한 초음파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질 오르가슴을 느낀 9명의 여성들은 나머지 피험자들에 비해 질과 요도 사이에 위치한 세포조직이 두껍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연구를 이끈 임마누엘 자니니 박사는 이번 연구로 지스팟의 존재여부를 쉽고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지스팟은 성관계로 자극하기는 쉽지않기에 기구를 많이 사용하는데, 지스팟전용제품으로 자극하게되면 개인차는 있겠지만 흥분이 고조되고 강렬한 오르가슴과 절정에 도달하면서 액체를 분출하는 경우도 많다고하는데, 여성이 사정현상에 의해 분출되는 애액의 양은 성감도가 높은 여성일수록 많으며, 사정반응을 수반하는 여성은 그 만큼 오르가슴을 느끼기 쉬운 여성이라 할 수 있다.

 지스팟이 과학적으로 밝혀졋다는 내용이 언론에서 보도 후 성인용품 시장에도 큰 변화가 찾아왔다.

지스팟 전용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얻고있으며 부동의 1위자리를 지키고있다. 허나 시간이 지나면서 숨겨진 성감대 포르치오가 발견되면서 지스팟과 포르치오 자극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 나오면서 순위는 바뀐상태다.

요즘은 지스팟에관한 내용을 지면이나 인터넷을 통해 심심치않게 접할수있으면서 지스팟관련제품도 덩달아 매출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한다.

또한 지스팟제품을 사용후 소감은 매우만족으로 나오고 사정까지 경험하는 여성도 많다고한다. 그 만큼 지스팟은 오르가슴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위인 것이다. 수많은 기구중에서 지스팟과 포르치오(질안쪽 끝부분) 자극을 통해 깊은오르가슴을 느끼면서 만족도가 매우높으며 요즘 최고의 판매를 기록하고있는 지니로애가 대표적인 인기제품이며 그 뒤로 지니 화, 소피아1,2,3, 위바이브(커플동시만족),도넛 등이다.

지스팟전용이 아니지만 전위용으로 인기제품은 발키리,DM7, 리튬충전페어리 제품이다. 그리고 기능성젤인 제스트라와 레이디시크릿도 여성들이 많이 찾는제품이라한다.

 참고로 선진국일수록 성인용품의 시장은 상장회사가 있을 정도로 매우 크다. 외국의 경우 거리에는 성인용품매장이 우리나라의 편의점처럼 자연스럽게 전시해서 판매를 하고있으며 백화점에서도 성인기구를 판매하고 있을정도로 대중화되어있다. 유명 연예인들도 성인용품 쇼핑을 즐길 정도로 자연스럽게 받아들고있으며, 필수품이란 얘기까지 나오고있다. 또한 외국여성들의 경우 47%가 자위용 기구를 소유하고 있는것을보면 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잡았다고 볼 수있고, 우리나라도 많이 대중화 되어있으며 외국과 비슷한 통계가 나와있을 정도로 선진국과 비율이 비슷하다. 아니러니하게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가 공존하는 중국이 한국보다 용품시장이 더 대중화되어있다

 

수퍼 오르가슴에 이르는 유쾌한 섹스  
오르가슴이란 무엇인가. 사람들은 왜 오르가슴을 느끼기 위해 그토록 몸부림칠까.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칼럼니스트이자 베스트 셀러 작가인 루 파제, 그녀가 말하는 슈퍼 오르가슴의 정체와 그것에 도달하는 길을 밝힌다. 
이 글은 루 파제가 저술한 『The Big O: 슈퍼 오르가슴에 이르는 유쾌한 섹스』(나무생각 간)에서
발췌했다. 

그녀에 따르면 여자는 10가지 이상, 남자는 4가지 정도 다른 형태를 통해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다. 오르가슴에 대해서는 몇 가지 오해가 있다. 클리토리스의 자극이나 삽입섹스만이 오르가슴에 이르게 한다, 오르가슴은 한 번만 느낄 수 있다, 
파트너와 동시에 오르가슴을 느껴야 한다 등등이다. 그러나 정력적인 남자만이 오르가슴을 이끌어낼 수 있는 건 아니며 파트너와 동시에 느낄 이유도 없다. 또한 섹스 한 번에 단 한 번의 오르가슴이 있는 것은 아니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섹스할 때 여러 번의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다. 이렇듯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오르가슴을 그녀는 ‘슈퍼 오르가슴’이라고 정의한다. 

알고 보면 섹스는 심리적인 동시에 육체적인 것이다. 섹스의 즐거움은 놀라울 만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섹스 중 아래에 열거하는 8가지를 다 자극받아서 오르가슴에 도달하기도 하고, 한 가지의 자극만으로도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다.
  
파도 속에 빠진 느낌,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듯 내 몸 밖으로 무엇인가 
빠져나가는 느낌, 참을 수 없는 쾌락과 고통이 동반될 때 등 오르가슴을 수식하는 말은 현란하다. 도대체 어떤 느낌인지 그 말만으로는 아리송할 때가 많다. 도대체 어떤 경로로 여자들은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을까? 

1 클리토리스 오르가슴
클리토리스 오르가슴은 가장 흔한 타입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면 오르가슴에 도달한다. 클리토리스 오르가슴은 클리토리스가 자극을 받아 흥분의 정점에 달해 있을 때 일어나는데, 그 느낌은 클리토리스에서 시작되어 온몸으로 퍼져나간다. 

클리토리스는 대단히 예민한 신경섬유로 구성된 외음부 신경체계와 연결되어 있다. 눈에 보이는 부분은 거대한 조직의 일부에 불과하다. 실제 크기는 외음순 속에 들어 있는 콩알만한 크기가 아니라 그보다 10배가량 큰 크기다. 클리토리스 오르가슴도 여느 오르가슴과 마찬가지로 강도가 늘 같은 건 아니다. 
손이나 혀로 클리토리스를 여러 방향에서 자극할 때 느끼거나 성행위 중 마찰에 의해 느낄 수 있다. 가장 강한 자극은 오럴섹스나 손에 의한 자극이다. 

클리토리스 오르가슴을 느끼기 쉬운 체위 여성상위는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에 가장 좋은 체위다.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여 오르가슴에 임박했음을 느끼자마자 여성상위로 체위를 바꾸면 대개는 오르가슴에 성공할 수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건 타이밍. 시간을 너무 끌면 페니스 삽입을 시작하기도 전에 오르가슴에 도달하거나 아니면 한껏 달아올랐던 느낌을 상실할 수 있다. 

남성상위에서도 가능하다. 남자는 깊이 삽입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운동하며 클리토리스의 접촉이 중단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큰 피스톤 운동보다 작은 동작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면 클리토리스와 페니스의 접촉이 유지된다. 

2 질·경부 오르가슴
질·경부 오르가슴은 다른 오르가슴에 비해 정확하지 않다. 질 오르가슴은 질, 자궁경부, 그리고 어쩌면 자궁까지도 포함된다. 
클리토리스 자극과 질, 경부의 자극은 생리학적으로 크게 다르다. 클리토리스가 자극을 받으면 질의 내부 통로가 팽창하고 
자궁이 뒤쪽으로 올라가면서 페니스의 질 내부 삽입이 준비된다. 하지만 질을 자극할 때는 자궁이 올라가지 않고 질 안으로 내려온다. 오르가슴은 질과 경부의 자극이 최고조에 달할 때 일어나며 그곳에서부터 다른 곳으로 확산된다. 

“남편이 오럴섹스를 해줄 때의 오르가슴은 위로 붕 떴다가 내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에요. 하지만 뒤에서 삽입하는 섹스를 할 때 느끼는 오르가슴은 훨씬 더 넓어요. 마치 몸 바깥으로 흘러나가는 것 같지요. 그럴 때는 몸을 둥글게 구부려 축 늘어져 있고 싶어요.”
        
질·경부 오르가슴을 느끼기 쉬운 체위 여성상위 체위에서는 삽입을 깊게 할 수 있고 몸의 움직임이 자유로워 지속적인 클리토리스 자극도 가능하다. 무릎에 체중을 싣거나 아니면 그 자세에서 몸을 좀 더 일으켜 세워 쪼그리고 앉은 자세로 한다. 남성상위일 때는 여성이 다리를 들어올려 남성의 목에 걸쳐놓는 자세가 깊은 삽입과 강력한 압박을 하기 좋다. 
            
뒤에서 삽입을 하는 후배위는 아기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여자에게 좋다. 질의 탄력성이 높기 때문에 페니스가 앞벽을 강하게 자극할 수 있다. 또한 남자도 삽입 각도 때문에 귀두 앞부분이 강하게 자극을 받게 된다.
           
3 G포인트와 
AFE 오르가슴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지 않고 삽입을 통해 이루어지는 오르가슴은 대부분 G포인트와 관련된다. G포인트는 자극을 받으면 크기가 약간 커지며 자극이 지속되면 대부분의 경우 강렬한 오르가슴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G포인트 자극에 불쾌감을 느끼는 여성들도 있다. 
        
많은 여성들이 G포인트를 찾아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쪼그리고 앉거나 누운 자세에서 질 안으로 손가락을 넣었을 때는 찾기가 어렵다. G포인트에 닿을 만큼 긴 손가락을 가진 여자가 없기 때문이다. 

G포인트는 동전 크기로 질 입구에서부터 안쪽으로 가운뎃손가락의 3분의 2 정도 들어간 지점에 위치한다. G포인트는 자극을 받으면 크기가 약간 커지며 자극이 계속되면 대부분 강렬한 오르가슴에 도달한다. G포인트를 자극하기 위해서는 삽입을 통한 보다 직접적이고 강한 자극이 필요하다. 

AFE 영역은 말레이시아 성과학자 추안 체안이 명명한 부위다. AFE는 질의 스펀지 조직으로 G포인트와 비슷하게 복부에 위치하지만 질의 더 깊은 곳, 자궁경부 가까이에 위치한다. G포인트는 비교적 분명하게 경계가 지어진 부분이지만 AFE는 길고 경계도 불분명하다. 

AFE는 또한 가볍고 부드러운 애무에 반응한다는 점에서도 직접적인 자극에만 반응하는 G포인트와는 다르다. 그는 질액(AFE 부위에서 질액이 더 많이 나온다)이 에로틱한 쾌감을 증가시키며 그 부위의 자극으로 오르가슴에 도달한다고 했다. 하지만 그것은 아시아 여성의 특수성일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G포인트와 AFE 오르가슴에 도달하기 위한 핸드 테크닉으로는 검지와 중지를 갈고리처럼 만들어 질벽 앞쪽을 지속적으로 자극한다. 이렇게 하는 건 G포인트 자극에 가장 효과적이다. AFE를 자극하려면 가볍고 부드러운 동작이 필요하다.

G포인트와 AFE 오르가슴을 느끼기 쉬운 체위 여성상위일 경우 거꾸로 앉은 승마자세(여성이 남성의 발 쪽을 보고 앉은상태)에서 몸을 뒤로 젖힐 때 G포인트의 자극이 보다 쉽게 이루어진다. 남성상위 체위에서는 여성이 다리를 들어올려 남성의 허리 부분을 죄거나, 여성의 허리 아래에 베개를 넣어 각도를 조절한다. 

서거나 앉거나 무릎을 꿇고 삽입하는 체위도 시도해볼 만하다. 남자가 무릎을 꿇거나 선 자세에서 90。 각도로 삽입한다. 여성은 침대에 똑바로 누운 채 발뒤꿈치를 남성의 어깨 위에 올려놓거나, 무릎을 남성이 90。로 꺾은 팔꿈치에 걸쳐놓는다. 이때 각도는 여성이 조절한다. 
             
4 요도(U포인트) 오르가슴
요도를 자극하면 클리토리스를 자극할 때처럼 강한 쾌감을 느끼는 여자들이 있다. 요도와 요도의 좌우에 위치한 내분비선은 삼면이 클리토리스로 둘러싸여 있고 클리토리스의 귀두와 음문 사이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요도 입구는 클리토리스 바로 밑, 질의 입구 바로 위에 위치한다. 클리토리스의 실제 크기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크기 때문에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것만으로도 요도가 자극받을 수 있다.

오럴섹스를 하는 동안 아랫입술로 치아를 감싸고 요도 부분에 강한 압력을 계속 주는 방법이 있다. 또 소음순을 열고 요도를 드러내어 바로 그 위에 혀로 부드럽고 다정한 애무를 해줄 수도 있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반응에 따라 움직인다. 
섹스보다 오럴과 핸드 테크닉을 통해 더 쉽게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다. 

요도(U포인트) 오르가슴을 느끼기 쉬운 체위 여성상위일 때 여성이 두 다리를 활짝 벌린 자세로 강하게 앞으로 미는 운동을 하면 음문의 윗부분이 페니스의 시작 부분과 접촉하게 된다. 혹은 여성이 소파나 침대 끝에 앉고 남성이 무릎을 꿇은 자세를 취한다. 여성이 남성의 허리에 다리를 감아 남성을 끌어안아 당긴다. 이때 남성은 짧은 피스톤 운동을 한다. 
        
5 젖가슴·젖꼭지 
오르가슴
젖가슴 오르가슴은 생각보다 훨씬 일반적이다. 여성 오르가슴의 여러 종류 가운데 두 번째로 일반적인 형태다. 자극이 정점에 달할 때 젖가슴에서 시작된 감각이 바깥으로 확산되면서 오르가슴이 일어난다고 설명하는 학자도 있다.

통계는 젖가슴 오르가슴의 존재를 확인해주고 있지만 그 빈도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매스터스와 존슨의 ‘킨제이 보고서’에는 1%를 주장하지만 또 다른 통계에 의하면 29%의 여자가 한번 이상의 젖가슴 오르가슴을 경험한 것으로 나온다.

실제 젖가슴이나 젖꼭지의 자극이 성기와 직접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는 여자들이 많다. 직접적인 연결관계는 느끼지 않지만 젖가슴과 젖꼭지의 자극이 오르가슴의 강도를 높여준다는 여자들도 있다. 또 아기에게 젖을 먹이다 오르가슴을 경험하는 경우도 있다. 아기에게 젖을 먹일 때도 오르가슴을 느낄 때와 마찬가지로 자궁이나 질 경부에 수축현상이 일어나는 것.

젖가슴의 자극은 부드럽고 큰 원 동작을 좋아하는 여성도 있고 젖꼭지를 깨물거나 잡아당기는 걸 좋아하는 여자도 있다. 
하지만 어느 경우든 자극의 강도를 천천히 높여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6 입 
오르가슴
입 오르가슴을 경험한 여자들의 설명에 의하면, 입술에서 시작되어 확산된다고 한다. 입술이나 혀, 입천장, 목구멍의 자극에서 시작되기도 한다. 물론 성기에 전혀 자극이 가해지지 않은 상황에서다. 

키스 중에 혹은 남자에게 오럴섹스를 해주다가 오르가슴을 경험했다는 경우도 있다. 입 오르가슴도 자궁과 질의 수축까지 동반한 전신 오르가슴의 형태다. 한 연구자의 조사에 의하면 “혀로만 했는데도 무릎이 와들와들 떨린다” “다시 한번 해달라고 했더니 역시 무릎이 떨렸다. 단지 혀로만 한 것뿐인데….” 응답자 중 20%가 입 오르가슴을 경험했다고 주장한다. 
             
입 오르가슴의 가장 확실한 테크닉은 강렬하고 긴 키스. 혀를 이용한 애무와 입술을 빠는 동작이 중요하다. 여자의 윗입술을 조심스럽게 입 안에 넣고 혀로 그녀의 윗입술 안쪽을 애무하는 것은 탄트라 섹스의 한 기술이다. 이때 여성은 남성의 아랫입술을 입 속에 넣고 같은 방법으로 애무한다.
           
7 퓨전 
오르가슴
1982년 비버리 위플과 존 펠리는 신체의 여러 영역을 동시에 자극하여 얻는 보다 강하고 포괄적인 오르가슴을 ‘퓨전 오르가슴’이라고 개념화했다. 예를 들어 젖가슴이나 G포인트와 함께 자극하면 클리토리스만 자극할 때보다 더욱 강렬한 느낌을 받는다. 성기는 영역별로 연결된 신경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이다. 클리토리스는 외음부 신경에, G포인트는 골반신경에 연결되어 있다. 자극받는 신경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감각도 더 확장되고 강렬해진다.

           
8 개인적인 
특수 성감대 오르가슴
개인적인 특수 성감대란 일반적인 오르가슴 자극 부위(클리토리스와 성기, 젖가슴)가 아닌 영역을 말한다. 예를 들면 목을 핥거나 손가락을 빨았을 때 혹은 허벅지를 슬쩍 쳤을 때 오르가슴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여자들은 몇살까지 성욕을 느낄까?
 
할머니가 되어도 성욕이 생길까? 정답은 그렇다, 이다. 여자들에게 성욕의 절정기는 40대이지만, 폐경기가 지난 여자들 가운데 23%가 성욕이 증가했다는 조사도 있다. 과연 여자들은 몇 살까지 성욕을 느낄까?

여성의 성욕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은 없을까? 있다. 가장 포괄적으로 크게 영향을 미치는 건 여성 호르몬이다. 에스트로겐은 정상적인 질 분비액을 유도하여 질 건조감을 없앰으로써 성관계시의 문제점을 해결해준다. 그러나 아이로니컬하게도 여성의 성적 욕구는 극소량 분비되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받는다. 이 호르몬의 분비는 갱년기를 겪으며 급감한다. 그러므로 성욕에는 정년이 있다는 말은 맞는 말이다.
 
■ 폐경기 지나도 성욕은 살아 있다
성교 횟수는 노년기로 접어들면서 급격히 감소한다. 남성은 20대 때 하룻밤에 4∼8회까지 사정할 수 있지만 30대를 넘어서면 급격히 감소해 하룻밤에 보통 1~2회의 사정으로 만족하며, 50대에는 일주일에 1~2회의 사정으로 만족한다. 여성은 50세를 전후해 폐경기가 되면 난소에서 여성 호르몬 생산이 급감하고 생리가 없어지며 배란도 중단된다. 폐경기가 되면 질의 상피세포가 위축되고 얇아져 성적으로 흥분해도 질 분비액이 적게 나온다. 따라서 음경이 삽입됐을 때 통증을 느끼고 가벼운 상처만 있어도 출혈이 생긴다. 그러므로 자연히 성관계를 기피하게 된다.
그러나 폐경기 후에 난소가 여성 호르몬을 생산하지 못해도 성욕의 근원이 되는 남성 호르몬은 계속해서 생산되며, 또한 상당량의 남성 호르몬이 부신에서 생산되므로 성욕에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 성욕, 남성은 70세 여성은 무한대
스탠퍼드 폐경기 연구회(1992)에 따르면 71%의 여성들이 폐경기 전후 성에 대한 관심의 변화에 주목했다. 이들 중 48%는 성적 흥미가 현저하게 감소한 반면 23%는 성욕이 증가했다, 다른 20%는 성적 흥미가 변하지 않았다고 보고되었다. 
그러므로 폐경기 여성의 성욕 감퇴와 성교 횟수의 급격한 감소는 성관계 때의 통증에서 비롯되는 불쾌감과, ‘생리가 끝나 여성으로서의 매력도 끝났다’는 정서적 또는 정신적 문제에서 섹스를 기피한 것이지 성욕 자체가 없어진 것은 아니다. 만약 적절한 처치를 한다면 여성은 70세가 넘어도 섹스를 즐길 수 있다. 

남자들은 보통 70이 섹스에 있어 정년이라고 한다. 발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여자들은? 이보다 더 길다. 욕구만 있다면 무덤에 갈 때까지 섹스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섹스의 정년에 대해 한국성문화연구소의 한 연구원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사회 통념이 무서운 겁니다. 북유럽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무덤에 갈 때까지 섹스를 즐기는 것을 당연시하죠. 그러나 동남아를 비롯한 우리나라는 사회적 통념상 폐경기를 지나면 꺼려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보통 60세 정도가 되면 더 이상 섹스를 안 하는 것뿐이지요.”
 
■ 성욕이 가장 강한 나이는 40대
성의 절정기는 일반적으로 남성은 18세이고 여성은 35∼40세라고 한다. 사춘기와 20대 전반의 청년들은 오르가슴을 경험하는 빈도가 나이든 남성들보다 높다. 이때의 오르가슴에는 몽정, 자위, 성교 등 사정이 일어나는 모든 경우가 포함된다. 여성의 경우 40대 때보다는 20대 때의 성교 횟수가 많겠지만, 오르가슴을 느끼는 빈도는 나이가 들수록 늘어난다. 여성은 성경험이 많을수록 오르가슴에 도달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성문화연구소에서 성적 욕구에 대한 리서치한 결과, 성에 대해 가장 화끈하게 잘 안다는 경우가 결혼 2년 미만보다는 5~7년 정도에서 가장 많다고 나타났어요. 문제는 결혼 5년이 지나면, 남자 나이가 30대 후반이나 40대 초반이라 권태기가 되는 거예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아내들에게 무덤덤해지는데다 성적 능력에 한계가 있는 거예요. 그러나 상대적으로 여성은 그 시기가 되면 오히려 성적 욕구가 높아져요. 그러니 남편이 못 따라오는 거예요.” 
이런 이유로 ‘여자가 아이를 낳고 나면 섹스를 더 밝힌다’ ‘여자 나이 40이면 제2의 사춘기다’ ‘여자가 애 둘 낳으면 더 밝힌다’는 속설이 맞는 셈이다.

게다가 성욕에 반응하는 모습도 다르다. 전문가들은 남성의 경우 40대에 들어서면 오히려 가정을 찾고 감정적 공감을 중요시하는 경향을 갖게 되지만, 내조자로서만 살아온 아내의 경우 이 때가 ‘바깥에 대한 호기심’이 강해지는 시기라고 지적한다. 여기다가 다시 한번 여성으로서 주목받고 싶다는 심리 또한 강해진다. 
특히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훈련이 되지 못한 사람일수록 쉽게 충동에 빠지고 이로 인해 다른 남자한테 눈길을 주기도 한다. 
이윤수 성클리닉이 마케팅컴과 공동으로 지난해 11∼12월 서울과 수도권의 기혼 여성 2백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인터넷 채팅에서 성적인 대화를 해본 경험이 결혼 5년 이하 5.1%, 6∼10년 4.5%였으나 11∼15년은 20%로 나타나는 등 결혼 연수가 높을수록 여성들이 채팅하는 비율이 높았다.
 
■ 자위, 성적 부조화의 확실한 대안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부부들은 보통 4~6세 정도 차이가 난다. 남자가 연상이다. 그러나 성적 능력을 서로 맞출 수 있는 나이는 오히려 거꾸로여야 한다. 남성은 마흔만 되면 성적으로 하강곡선을 그리게 된다. 발기력 및 발기지속력이 떨어지는 것. 반면 여성은 30대 후반부터 성적 반응에 예민해진다. 따라서 엄청난 갭이 생기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적으로 조화를 이루려면 연상녀 연하남 커플이어야 한다는 결론이다. 
만약 남성이 연상이라면 여성은 30대 후반부터 성적 부조화를 겪을 가능성이 크다. 이것에 대한 대안이 자위라 할 수 있다.

한때 미국에서 충격적인 발표가 있었다. ‘성교로 오르가슴을 얻고 있는 여성은 30%밖에 안 된다’라는 ‘하이트 리포트’였다. 여성의 70%가 통상의 성교로는 전혀 또는 대부분 만족을 얻고 있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그 뒤 이 설은 설득력을 잃기는 했지만 자위에 관심을 돌리게 해주었다. 리포트는 미국 여성의 82%는 자위를 하고 있고, 그 중 95%가 2∼3분간의 자위에 의해서 용이하게 오르가슴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현재 미국 등 서구권에서는 90% 정도의 여성이 자위를 즐기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성문화연구소의 통계에 따르면 70% 선이다.

교과서에는 애무만으로도 오르가슴에 오른다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여성들이 오르가슴에 도달하기 전에 남편이 일방적으로 사정을 해 자극이 없어졌을 경우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 결과 히스테릭해지거나 섹스에 대해 냉담해진다. 
만약 여성이 스스로 자위를 해서 오르가슴에 오를 수 있다면 이런 성적 갭은 어느 정도 극복이 될 것이다. 실제로 어느 정도 기교만 터득한다면 사정한 음경으로도 여성이 혼자서 성적으로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다. 
“대부분은 그 기교가 부족하죠. 게다가 여성이 자위를 한다고 하면 남자들은 자존심이 상한다고 하는데, 남성들의 사고방식도 이젠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부부간의 많은 성 트러블을 ‘성인 성교육’을 통해 해소할 수 있다고 봐요. 참고로 저는 폐경기가 지났는데도 자위도 하구요 성교도 잘하고 있어요. 물론 오르가슴도 느끼구요.”
성문화연구소 한 여성 연구원의 고백이다. 
 
한 자료에 따르면 98년 1천4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 실태조사에서 극치감 장애를 가진 여성은 약 4%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드물게 느낀다 23%, 가끔 느낀다 26%, 대부분 느낀다 47%, 즉 96%의 여성은 느낀다는 것이다.
스크린에서 보면 금방 까무러칠 것 같은 외국 여성도 우리와 비슷하다. 못 느낀다 3.7%, 늘 느낀다 26.5%, 쉽게 느낀다 53.1% 등. 
통계는 없지만 ‘오르가슴을 잘 느끼는 여성이 성욕이 왕성하다’라는 속설이 맞을 거라는 게 이원장의 설명이다. 오르가슴을 쉽게 느끼는 여성은 그만큼 성에 대한 거부감이 없을 것이라는 게 그 이유. 

성욕은 계속 유지하면서 얼마나 활발한 성 활동을 하느냐는 삶의 질과 관련이 있다. 보다 성적으로 만족한 생활을 누리기 위해서는 성욕의 감퇴를 유의해야 한다. 
여성의 경우 폐경은 제2의 여성기를 맞는 분기점이다. 여성 호르몬이 떨어지면서 급격한 신체 변화는 물론 정신적 위기를 맞기도 한다. 폐경이 50세 후반부터 나타나는 생리 현상이긴 하지만 전문가들은 30대 중반부터 폐경에 대한 준비를 해야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맞을 수 있다고 권고한다. 게다가 요즘 우리나라의 조기 폐경률은 상당히 높아 위험한 수준이라고 경고한다.

산부인과 전문가들은 “여성은 난포자극 호르몬을 조절하는 인히빈이란 물질이 30대 중반부터 서서히 감소하다 40세 이후 급격히 떨어지므로, 이러한 호르몬 변화에 미리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이런 변화에 민감한 여성은 생리 주기가 짧아지고 이전보다 주의 집중이 안 되며,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호소한다. 또 식사량은 그대로인데 먹는 대로 배가 나오고 피부는 거칠어진다. 성욕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어쩌다 잠자리를 해도 윤활액이 제대로 안 나오는 듯하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폐경 이후 나타날 신체적 변화에 대한 준비를 시작하는 게 좋다.


 

유부녀 3명이 전하는 체위와 성감대
음지에서 쉬쉬하던 '성문화'는 가고, 이제 당당하게 '성'을 즐기자고 외치는
'아름다운 미시 3인'의 유쾌한 섹스 토크 속으로 빠져보자. 이달의 주제는 '체위와 성감대를 통해 알아본 부부의 성'이다.

「레이디경향」은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에서 부부의 성을 다루는
'박철쇼'의 패널들을 한 달에 3명씩 초청해 '부부 성생활'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고자 한다.
음지에서 쉬쉬하던 '성문화'는 가고, 이제 당당하게 '성'을 즐기자고 외치는 '아름다운 미시 3인'의 유쾌한 섹스 토크 속으로
빠져보자. 이달의 주제는 '체위와 성감대를 통해 알아본 부부의 성'이다. (편집자 주) 

섹스 수다 참석자 

최석희(33·인천 간석동·결혼 6년 차·다섯 살(여)·박철쇼 출연 12개월) 
송지영(32·인천 간석동·결혼 5년 차·다섯 살(여)·박철쇼 출연 12개월) 
김경숙(30·인천 간석동·결혼 5년 차·다섯 살(여) 

섹스할 때 '아이' 때문에 깜짝 놀란 적이 있다! 

진행자 
만나서 반갑습니다. 최석희, 송지영 두 분은 1년 동안 박철쇼에 출연하셨는데,
주위 반응이나 부부간의 성생활 등 그 동안 달라진 점은 없는지 궁금하네요. 자유롭게 이야기해주세요. 

송 
집에 케이블을 설치하지 않아 박철쇼를 볼 수 없어요. 그래서 우리 신랑은 한 번도 못 봤어요.
그래서 그런지 가끔 누가 말하면 "박철쇼 안 나가면 안 되느냐"는 말을 할 때가 있어요.
부인을 그런 데까지 내보내는 걸 보고는 거래처 사람이 "형편이 그렇게 어려워?"라고 물어보기도 한대요. 하하. 

최 
나는 처음에 '몰래카메라' 찍으러 갔다가 알게 됐어요.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와이프가 출연하니까 몇 번 보더니 요즘은 안 보더라구요.
사실 사생활을 오픈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안 좋은 부분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 부부가 '성'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말을 하게 되니까 '실'보다는 '득'이 많다고 생각해요. 

최 
일단 응용이 가능하지. 잘못 알고 있던 부부간의 성지식도 개선되고. 

송 
우리 신랑은 굉장히 보수적이야.
'성'에 대해 대화가 거의 없었는데 방송에 출연하면서 이제는 그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먼저 하기 시작했어요. 많이 도움이 됐지.
체위 같은 것도 방송에서 배운 것을 내가 먼저 시도했더니 신랑이 깜짝 놀라더라구. 요즘에는 나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아. 

최 나도 '오럴 섹스'를 배웠을 때 응용할 수 있는 온갖 제품이 있어서 놀랐지. 목캔디, 얼음, 고드름 아이스크림 등 다 해보게 돼.
그런데 우리 아기 아빠는 '가글'이 제일 좋다고 하더라. 하하. 

송 신랑이 나랑 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지 않아서 처음에는 내가 싫어서 그러는 줄 알았어.
자기 부인은 '정숙'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던 거 같아.
옛날에는 신랑이 변하겠지 했는데, 지금은 내가 시도를 해보고 싶어. 

최 나도 성에 대해서 처음 얘기할 때는 민망할 정도로 안색을 붉혔는데,
처음 강도가 높았던 말이 나중에는 강도가 약하게 느껴지는 거야. 

송 나는 불만인 게 '내가 야한 거 다운 받아줘'라고 이야기하면 '무슨 그런 걸 보냐'고 싫어해.
그런데 애 아빠는 안 보는 척하면서도 컴퓨터 보면 무슨 '야동'이 그렇게 많은지. 하하. 

김 우리 남편은 체위도 얼마나 다양하게 연구를 하는지 몰라. 생전 처음 보는 체위도 있어. 혼자 그렇게 연구를 하나 봐. 하하하. 

최 어디서 그렇게 배우는 거야. 그거 몸이 따라줘야 되는 거 아니야?(웃음) 
김 우리 신랑은 박철쇼를 잘 봐. "내가 나가서 하면 안 될까?"라고 말하면 "나가지 마"라고 말하는데,
방송에 출연하는 친한 언니들 이야기해주면 신기해 하기는 하지. 내용이 야하다면서도 열심히 봐. 하하하. 

송 나는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했는데,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아. 
최 방송 출연 전에는 오르가슴이라는 말은 입 밖에 내지도 않았지.
그런데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아. 아이 아빠도 나갈 때마다 말만 조심하라고 하지. 

송 그런데 나는 이런 분위기가 좋은 것 같아. 이런 이야기를 여자들이 당당히 터놓고 이야기하기 힘들잖아.
어차피 아줌마들끼리 모이면 많이 하는 이야기지만. 

김 한번은 우리가 정신없이 하고 있는데,
아이가 갑자기 깨서 "엄마, 아빠 뭐 해?" 그러는 거야. 당황한 나머지 "엄마, 아빠 레슬링 하고 있어" 하고 넘어갔는데,
얼마나 깜짝 놀랐는지 몰라. 

송 우리는 아이 방에 TV를 틀어주고 했는데, 방문을 잠근 줄 알았지.
그런데 아이가 어느 순간 우리 옆에 서 있는 거야.
정말 깜짝 놀랐지. 그냥 우리 신랑이 "엄마, 아빠 장난치고 있었다"고 하면서 아이를 같이 침대에 끌어올려서 장난을 쳐버렸지. 

최 나는 분명 하는 중간에 아이가 깬 걸 봤는데, 아이 아빠는 안 깼다고 하는 거야. 그래서 그냥 했는데,
아이가 벌떡 일어나더니 "엄마 옷 입어"라고 하는 거야. 그 뒤부터는 아예 자연스럽게 우리 다 알몸으로 많이 돌아다녀(웃음). 

송 나도 많이 벗고 다녀. 그래도 딸아이를 키우니 남편한테는 속옷 좀 입고 다니라고 말하지. 


"내가 올라가면 안 돼?" vs "한번 올라와줄래?" 

진행자 
체위나 성감대에 따라 부부간의 성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궁금해요. 
최 다양한 체위나 성감을 높이려면 '여자들이 소극적이고, 남자는 적극적이어야 된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해요.
신랑 입장에서 여자가 적극적이면 처음에는 당황하지. 하지만 나중에는 더 좋아해. 그래서 여자가 좀 적극적이 돼야 해. 

송 맞아. 여자도 말을 해야 돼. "어떻게 하면 좋아"라고. 말도 안 하고 언젠가 알아주겠지 하면, 남편은 평생 몰라.
자기 좋을 대로만 하지. 

최 여자들이 조금만 뻔뻔해지면 되는데. 
송 '여자들은 아무것도 몰라도 돼'라는 생각을 좀 깨줘야 해. 
송 우리 체위는 거의 정상위.
신랑이 보수적이라 다른 체위는 시도를 안 하는 편이야.
지금은 신랑이 많이 변했지만 처음에는 나랑 (섹스를) 즐긴다기보다, 자기 혼자 즐기는 타입이었어.
그런데 내가 여성 상위를 좋아하거든. 그래서 "내가 올라가면 안 돼?"라고 말하니까 신랑이 별로 안 좋아하더라구. 

최 우와. 우리 신랑은 "언제쯤 한번 올라와줄래?"라고 말하는데, 올라가면 내가 해야 하잖아.
그런데 나는 그게 너무 번거로운 거야. 우리는 표현을 많이 해. 이왕 하는 거 좋아야 하니까.
나는 정상위에서 약간 변형된 자세를 좋아하는데,
내가 그 자세를 하면 신랑이 사정을 못해. 그래서 골치가 좀 아팠는데, 한 번씩 서로 양보하고 있지. 

송 우리는 요즘 들어 많이 배우고 있어. 우리 신랑은 그동안 나름 애무를 한다고 했는데 잘못 짚은 거야.
근데 나는 그냥 맞춰줬지.
그러다가 어느 날 "(성감대) 거기 아니야"라고 하면서 정확한 곳을 가르쳐줬더니 "왜 진작 이야기하지 않았느냐`"고 하더라고.
약간 충격을 받은 것 같았어. 그래도 많이 발전한 거지. 그전까지는 엄한 곳만 애무했는데(웃음). 

최 나도 이제 편하게 말해. "안 되겠다. 오빠 뒤로 하자"라고 말해. 일단 최고의 오르가슴을 느껴봐야 하잖아(웃음). 

송 못 느끼는 여자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박철쇼 나오는 언니들의 반 이상이 다 최고조에 달한다는 거야. 

최 그게 뭐냐면, 좋아서 찌릿찌릿한 거 말고, 그것보다 더 높은 단계가 있어.
그게 오르가슴이야. 내가 해보고 싶은 자세로 한번 해봤더니, 느껴지더라고.
나는 정상위에서 다리를 모아야 그런 느낌이 들어.
그 대신 신랑은 사정을 못하겠대.
오르가슴 느끼기가 쉽지 않았는데 서로 이야기를 하다 보니 나름 느낄 수가 있더라. 

송 정말? 우와 신기하다. 
김 나도 대부분 할 때마다 오르가슴을 느끼는 것 같아. 
최 나는 처음부터 느낀 건 아니라서 궁합이 안 맞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한 적도 있지. 근데 그걸 못 찾아서 그랬던 거더라고. 

송 나는 일단 분위기를 잡자고 이야기해. 분위기가 안 잡히면 오르가슴은커녕 흥분도 안 돼. 연애도 8년 했는데 왜 그러지? 

최 서로를 위한 배려와 노력이 없어서 그래. 상대방이 좋게끔 해줘야 해. 언제 어떻게 하면 좋으냐고 물어보고. 

송 우리 신랑은 가슴을 못 만지게 해. 너무 흥분이 돼서 그런가 봐. 쉽게 흥분했다가 빨리 사그라지는 스타일이야. 

최 우리는 전희가 긴 편이야. 나이가 들어가면서 하고 싶은 욕구가 더 강해지나 봐. 일주일 내내 할 때도 있어.
그러다가 일주일 내내 쉴 때도 있고. 

송 우리는 한 달에 한 번. 신랑이 너무 바빠서 얼굴 볼 시간이 없어. 그래도 시간을 내서 하긴 해야 되는데.
아직 아이도 어리고 신랑도 바쁘니까 시간 내기가 쉽지 않아. 

김 우리는 일주일에 2번. 그게 가장 정상적이라고 하던대. 
최 우리 아이 아빠도 정기적으로 하고 싶어 해. 그런데 내가 하기 싫을 때는 알아서 해결하라고 말해. 


우리 신랑의 성감대는 '귀' '가슴' 그리고 '거기' 

진행자 서로의 성감대를 정확하게 아세요? 
송 신랑은 귀 애무해주면 좋아해요. 가슴은 긴가민가한데 언제 물어봐야겠어. 
김 귀나 가슴이 대부분 아닌가? 
송 우리 신랑은 나이가 젊어서 그런지 '자극'에 대해서 예민한 편이야. 
최 우리 애기 아빠는 거기(?) 한 군데밖에 없어(웃음).
나는 성감대가 가슴이었는데, 지금은 무뎌졌나 봐. 옛날처럼 감흥이 없어. 

송 나도 옛날에는 가슴이었는데, 지금은 천천히 시간을 갖고 조용히 애무해주는 게 좋아. 
김 난 등은 안 해봤는데. 우리도 해봐야겠다. 
송 기분이 서로 통할 때는 '손끝'만 스쳐도 찌릿한 게 있어. 
최 서로 손가락을 빠는 것도. 하하하. 
송 짜지 않아? 
최 관계 중에 뭔들 못하겠어(웃음). 아무 생각이 안 나. 조금 지치고 힘들어 하긴 하지만. 

송 근데 80세에도 성욕이 떨어지지는 않는다고 하던대. 
최 컵 들어올릴 힘만 있으면 다 한다고 하더라. 가끔 우리 신랑도 "오늘 잘 안 되네"라고 하면서 사정 안 할 때도 있어.
그럴 때 내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면 남편도 자존심 상해하지 않고 넘어가지.

송 우리 신랑은 워낙 프라이드가 강해(웃음). 
최 나는 하루에 7번까지 해봤어. 물론 1박 2일에 걸쳐. 
송 우리 신랑이 군인이었을 때 4번까지 해봤어. 
김 연애 때는 우리도 하루 4번 정도는 했지. 결혼 전에는 4번 할 수가 있었는데, 결혼 후엔 안 되는 것 같아. 

송 내가 책에서 봤는데, 닭이 같은 암탉하고는 하루 7번 이상을 못하는데 암탉을 바꾸어주면 밤새 한대. 

최 여자마다 느끼는 오르가슴이 틀리대. 나 같은 경우는 남자랑 같은 스타일로 느끼는 거 같아.
최고의 오르가슴을 느꼈다가 바로 사그라지는 스타일. 어떤 여자들은 잔잔하게 계속 느낀대. 

송 난 그런 거 못 느껴봤어. 
김 나도 오르가슴을 느끼기 시작하면 점점 강도가 세지면서 최고조에서 힘이 빠지는 거지.
운 좋은 날은 두 번도 느끼거든. 한 번 올 때 힘이 빠지지. 

송 클리토리스 자극 느끼는 오르가슴과 삽입해서 느끼는 오르가슴이 다르대. 
최 나는 G-Spot이 어딘지 모르겠어. 찾아볼 생각도 안 했어. 


"자기 성감대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말을 안 할 뿐" 

진행자 체위에 따라 느끼는 오르가슴이 다르세요? 
최 체위가 바뀌어도 오르가슴은 똑같은 것 같아. 후배위나 옆으로 하는 거나. 
송 내가 좋아하는 체위는 그냥 정상위. 
김 내가 올라가는 거. 
최 여성상위를 하면 여자들이 많이 느끼는 것 같아. 그게 좀 힘들지 않아? 
김 하다 보면 좋으니까 힘든 줄 모르지. 느끼려고 더 분발하는 거지.
송 나도 그냥 정상위보다는 뒤로 하는 후배위나 내가 올라가서 하는 게 좋아.
아니면 정상위로 누웠어도 다리를 옆으로 트는 변형된 자세가 더 자극이 되는 것 같아.
영화 '색계'에 체위가 많이 나온다던대. 

최 나 봤어. 격렬해. 여자를 못살게 굴어(웃음). 
송 왜 다른 친구는 홈쇼핑에서 '온몸 망사' 같은 것도 사봤다고 하잖아. 나도 한번 사보려고. 

최 나는 아직 거기까지는 생각 못했다. 차라리 고기를 한 근 더 사지(웃음). 
송 내가 적극적으로 할 생각이 있으니까 쇼핑몰 보면서 '장바구니'에 담아놔(웃음). 
최 나도 성인 용품 숍 한번 구경하고 싶은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까 봐 좀 그래. 
송 우리나라는 너무 딱 막혀 있어. 외국은 안 그렇잖아. 
김 맞아. 
송 난 솔직히 '자위' 해보려고 '진동기'를 장바구니에 담아놨어. 별로 안 비싸더라구. 하하하. 

최 한번 써보고 상품평에 올려봐(웃음). 
송 사람이 무엇이든 시도를 해보고 발전적으로 살아야지. 
진행자 성감대 찾는 방법 같은 게 있을까요? 
송 대화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 자기가 느끼는 부분을 서로 이야기하고 노력해야 돼.
이야기를 했으면 거기서 끝내는 게 아니라 관계를 할 때 좋은 쪽으로 애무도 해줘야지. 

최 자기 성감대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말을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다르지. 
김 우리는 일단 하고 나서 남편이 먼저 대화를 시도하는 편이야. "오늘은 어떤 게 괜찮고,
어떤 게 나빴느냐"고. 내가 이야기를 잘 하지 않으니까 남편이 이야기하게끔 유도해. 

최 거봐. 남편이 저렇게 해주니까 자기가 매번 오르가슴을 느끼는 거야.
난 내가 먼저 시도했어. "오빠 어땠어? 뭐가 좋았어?"라고. 평생을 골머리 썩는 것보다 낫겠다고 생각했지.
성적인 부분부터 내가 많이 오픈을 했지. 

송 우리는 많이 발전한 거야. 
나는 좋은 척 '쇼'를 많이 했어. 사실 여자들이 쇼를 많이 하지. 그런데 그게 안 좋아. 그렇게 하다 보니 아예 안 할 수는 없고,
조금은 '연기'를 해야 돼. 

최 부부싸움을 했을 때 화해를 하는 건 잠자리에서야. 그래서 속궁합이 안 맞는 커플은 결혼을 하면 안 되는 것 같아. 

송 싸우고 난 뒤 남자들이 푸는 방법이 부부관계야. 
최 그리고 같이 잤는데, 안 풀어지면 내가 이상한 여자가 돼. 하하하. 
송 화해하기 싫으면 아예 하지 말아야지(웃음). 
섹스 장소? 시댁, 화장실, 모텔, 길거리, 노래방, 고속버스 등 
진행자 섹스를 한 장소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는 어디세요? 
최 우리는 결혼한 지 오래돼서 장소가 바뀌면 다 좋아. 
송 시댁에 갔는데 방음이 안 돼서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신랑이 하는 거야. 
최 그런 게 있지. 집에서는 내 마음대로 하면 되는데 시댁에서는 조용히 몰래 해야 하니까 더 흥분되는 것 같아. 

송 맞아. 신랑한테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흥분하는 것 같아. 
최 내 친구들은 일식집이나 횟집에서도 한대. 
송 내 친구 중에는 결혼하기 전에 '술집 여자 화장실'에서 했대.
내 친구가 화장실에 갔는데 남자친구가 따라 들어와서 했다고 하더라구.
또 한 명은 지방 갔다가 올라오는 고속버스 안에서 했대. 

최 정말? 가능해? 
송 고속버스 안에서 옆으로만 틀어서 했대. 그게 다가 아니야. 누나와 가족이 같이 있는 텐트 안에서도 했다고 하더라고. 

최 극장에서 영화 상영 중일 때 남자 화장실에 사람이 없어서 해봤다고 하더라. 
송 결혼 전에는 몰랐는데, 결혼하니까 그런 장소에서 하면 나름 스릴이 있는 것 같아. 
최 정말 할 수 있겠어? 
송 나는 (그런 장소에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우리 신랑이 시도를 안 할 것 같아. 
최 나는 이제는 그렇게 안 하고 싶다. 연애할 때랑 다르지. 
김 우리는 집 밖에서는 안 해봤어. 집 안 화장실 정도? 카섹스를 한 번 해볼까 하는데. 
송 차에서는 나도 입으로 해준 적 있어. 
최 난 장난치는 걸 좋아해서 애기 아빠 운전하고 가면 거기를 만지고 꺼내고 그래. 하하하. 그 상태로 그냥 둬. 

송 신랑이 그냥 놔둬? 
최 만지면 좋은가 봐. 그냥 두더라고(웃음). 
송 난 이런 예쁜 모텔 와보고 싶다. 그런데 우리 신랑은 "왜 거기 가서 돈 쓰느냐"고 할 거야.
결혼하고 5년 동안 한 번도 기회가 없었으니까. 

최 우리 옆집 언니는 물속에서 해봤다고 하더라고. 
송 물속에 있으면 여자 배가 당겨서 힘들다고 하던데. 
최 나도 물속에서 해봤는데, 하면서 뱃속에 물이 들어가서 배가 아프더라고. 물속은 별로 안 좋아.
색다른 장소를 택하자면 물속도 추천하는데… 난 별로. 

송 사귄 지 1년 돼서 스무 살 때 야외에서 해봤어. 경사진 도랑에 아무도 없는 거야. 그래서 해봤지. 

최 우와, 대단하다. 
김 우린 연애 기간이 짧아서 그런 경험이 없는데. 
송 난 임신 했을 때 한 번도 안 했어. 남편이 절대 안 건드렸어. 
최 우리 신랑도. 난 너무 하고 싶은데 조심스러워서 안 하더라구. 
김 우리는 임신 초기에 많이 했어. 산부인과에서 신랑한테 "제발 하지 말라"고 할 정도였어.
"조심해야 할 시기에 왜 이렇게 많이 하느냐"고 대놓고 말하더라고. 

송 우리 신랑은 겁이 나서 안 하더라구. 
최 중기 들어가면 해도 되는데. 자기는 자위를 하면서 나한테는 안 해주더라고. 
송 일단 엄마 마음이 편해야 한다는데. 엄마, 아빠가 사랑을 확인하는 것도 태교라고 하던데. 

김 우리는 임신 후반기에만 안 했어. 그 외에는 거의 다 했어. 정말 참기 힘들 때는 오럴로 해줬지. 

송 나도 입으로는 해주지. 
최 한번 '서비스' 해주면 계속 해줘야 해. 
김 나는 샤워기 틀어놓고 한번 해보고 싶어. 
최 노래방에서는 다 해봤지? 우리는 노래방 가면 노래는 '경음악'이야. 하하하. 
송 영화 보면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돗자리 펴놓고 하잖아. 그렇게 한번 해보고 싶어. 가능하면 무인도에 가서(웃음). 

최 맞아. 방갈로가 있는 낚시터도 있더라. 
김 나는 물침대에서 하고 싶어. 
송 나는 진동이 울리는 침대에서 한번 해보고 싶어. 또 '러브체어'라고 저절로 자세가 잡히는 의자에서 한번 해보고 싶어. 

최 나는 러브체어에서 해봤어. 그런데 너무 편해서 잘 안 되던데. 그래서 그냥 하던 대로 하자고 했지.
진동이 되는 침대는 동전 넣으면 남자가 움직이지 않아도 피스톤 운동 하게끔 해주는 거래. 

김 우리도 연애 기간이 길면 해봤을 텐데 생각보다 무난해. 
최 그런 데 돌아다니려면 돈 들어(웃음). 결혼하고 모텔은 세 번 가봤어. 
송 나는 명절 때 딱 한 번. 
김 난 한 번도 안 가봤는데, 한번 가봐야겠다. 


"섹스는 서로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진행자 마지막으로 이제 막 결혼한 초보 부부를 위해 부부간의 성관계에 대해 한마디해 주세요. 

김 다양한 체위를 하면서 서로의 성감대를 찾는 게 좋은 것 같아. 
최 상대방도 좋고 나도 좋으려면 여자가 먼저 '자신감'을 가져야 해. 가리고 숨기지 말아야 한다는 거지. 

송 나는 6개월 동안 안 한 적이 있어. 사이가 나빠서가 아니라 관심이 없으면 그렇게 되는 거야.
요즘 섹스리스 부부가 많다는 이야기 들었어.
부부관계를 하지 않으면 안 돼.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지. 

최 내 친구는 일주일에 한 번 금요일에 하자고 약속을 정했다던대. 
송 우리는 자주 해야겠다고 이야기는 하는데 잘 안 돼. 날짜를 정해서 자주 해야지. 
최 아내가 먼저 하자고 이야기해야 돼. 그리고 여자는 남자가 안 해주면 상처를 받는데, 그런 걸루 상처받으면 안 돼. 

송 여자들은 특히 살이 찌면 겉모습에 신경을 많이 써서 자신감이 없어지는데, 뱃살에 상관없이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어. 
 
근육을 어떻게 조여야 하나?


● 질 조이기

① 우선 의자 가장자리에 걸터앉는다. 손가락 두 개에 윤활제를 묻혀서 질 안에 넣는다.
② 손가락이 들어 있는 상태에서 PC근육을 죄어 본다. 질 입구의 2~3cm 정도 안쪽 질 벽이 가볍게 수축되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③ 질 안에 들어가 있는 두 개의 손가락을 벌린다. 다시 질 근육을 죄면서 손가락이 죄어지는지 확인해 본다. 
만약 벌어진 손가락이 좁혀지지 않으면 좀더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질을 조이라고 하면 여자는 자신도 모르게 하체에 힘을 주게 된다. 허벅지에 지나치게 힘을 주면 다리가 뻣뻣해지고 경련이 일어나게 된다. 겨우 그렇게 해서 질을 조인다해도 대체로 질 입구를 조이는 것이 전부이다. 질 근육 강화 훈련을 제대로 하는 여자의 경우에도 처음에는 질 입구만 조이게 된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자신의 느낌을 간직한다거나 남자에게 성적 즐거움을 주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질 입구가 아니라 질 안쪽을 의도적으로 조이는 훈련이 필요하다. 

'질 조이기'를 했을 때 질 입구의 2~3cm 정도 안쪽 질 벽이 가볍게 수축되는 것이 느껴진다고 해도 막상 남자의 성기가 삽입이 되면 질 안쪽이 조여지는 경우는 드물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질 안쪽을 조인다고 의식하면서 자궁경부를 조이려고 해야 한다. 

자궁경부는 자궁의 제일 아래쪽에 위치하는 부위로써 자궁과 질을 분리시키는 부분이다. 그렇다고 자궁경부를 여자가 의식할 수는 없다. 그래서 배꼽 바로 밑 즉 단전( M ?을 조인다는 생각으로 질을 조여주어야 한다. 이 방법이 처음부터 바로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단전 아래를 조인다는 생각으로 질을 조이다보면 엉덩이를 들게 되거나 아랫배에 힘을 주게 된다. 그렇게 반복하다보면 그 다음에는 자연스럽게 질 안쪽을 조이게 된다. 

질을 조이라고 한다고 해서 무조건 질을 계속 조이고 있으라는 말은 아니다. 규칙적으로 질을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해야 한다. 이렇게 질을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다보면 남자의 성기가 들어와 있지 않아도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러면서 여자는 남자의 성기가 삽입하기를 원하게 된다. 점점 성적 흥분이 고조되는 것이다. 

이런 여자의 흥분 상태는 남자가 삽입했을 때 질 액의 분비를 많게도 만들지만 질이 수축을 하여 남자의 성기를 흡입한다는 느낌을 가지게 한다. 물론 처음 남자가 삽입할 때는 질의 입구를 조여주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면 남자는 질이 좁다는 생각을 한다. 성기가 물러 날 때는 깊숙이 자궁경부를 조인다는 생각으로 조이면 질 벽에서 빨아들이는 강한 흡입력을 느끼면서 남자는 쾌감에 흠뻑 빠지게 된다. 

다시 삽입하여 성기가 깊숙이 있을 때는 성기를 조인다는 생각으로 질 근육을 수축하면 전체적으로 조여지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 만약 이때 여자가 성적 쾌감을 느끼고 있다면 질 벽이 파장을 일으켜서 그 떨림을 남자의 성기가 경험하기 때문에 성적 자극이 엄청나게 크다. 

성기가 얕은 삽입을 할 때는 물러날 때 조여주고, 깊은 삽입을 할 때는 들어오고 나갈 때 모두 질을 조여둔다. 이렇게 질을 조이다보면 정신이 질에 집중되어 자신도 모르게 성적 쾌감을 느끼게 된다. 어느 때는 부드러우면서도 잔잔한 파장을 경험하고, 어느 때는 강하게 압박해오는 질의 묵직한 쾌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처음 몇 차례만 의식적으로 질을 조여보면 그 다음에는 성적 쾌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질이 조여지게 된다. 그리고 여자가 성적 쾌감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쉽게 오르가슴에 도달하지 않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질 안쪽을 조이게 된다. 다시 말해서 여자 마음대로 쾌감을 즐기는 시간을 조절할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성관계를 뜨겁게 만드는 말 

섹스는 커뮤니케이션이다. 몸으로 나누는 사랑의 대화. 그러나보디 랭귀지에만 너무 열중한 나머지 입은 꼭 다물고 있는다면?그와의 섹스를 더욱 뜨겁게 하는 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또그의 열정을 싹 가시게 하는 말은 어떤 것인지 알아야 한다. 

남자들은 섹스할 때 바로 이런 말을 듣고 싶어한다. 섹스를 더욱 뜨겁게 하는 말 더 깊이~섹스 중에 요구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몰라 그냥 남편이 해주기만을 바라고있는 경우가 많다. 

뭔가를 요구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가능한 한 표현하는 것이좋다. 보디 랭귀지로 표현되지 않는 것이 많기 때문에 파트너에게표현을 하는 것이 좋다. 남편이 보다 깊이 삽입해 주길 바란다면이때는 더 깊이~ 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다. 

이 말은 파트너의 자존심을 전혀 건드리지 않고 당신의 기분을표현할 수 있다. 또한 이 말은 현재 당신이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표현함과 동시에 파트너와 좀더 뜨겁게 결합되기를 희망하는 뜻이포함되기 때문에 이런 말은 더욱 에로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렇게만 있었으면~남편과의 섹스에 만족하는 표현을 많이 할수록 좋다. 섹스 중에 이런 감정을 표현하면 남편은 더욱 파워풀하게 다가온다. 너무 좋아! 라고 표현하는 것은 너무 밋밋하다. 

보다 강렬하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할 필요가 있다. 이때는 이렇게 표현해 보자. 더 오랫동안, 죽을 때까지 이렇게만 있고 싶어~라고. 이런 말을 들은 남자는 자신의 섹스 파트너가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 눈치챌 수 있다. 당신과 죽을 때까지 하고 싶다는말보다 더 만족감을 표현할 수있는 말은 없을 것이다. 

정말 미칠 것 같아~섹스 중에 하는 말은 분위기를 더욱 자극적으로 만드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 아무 말 없이 하는 것보다는 현재의 느낌을 간단한 말로 표현하면 분위기는 더욱 고조된다. 

섹스 중에는 평소에 잘하지 않는 표현을 쓰면 더욱 효과적이다.평소에는 유치해 보이는 말도 이때 하면 짜릿한 느낌을 준다.미쳐 버릴 것 같아~ 정말 미칠 것 같아~ 등등의 말은 매우 자극적이다. 좋다는 감정을 넘어서 곧 미쳐 버릴 정도로 느낌이좋다는 인상을 준다. 

이런 표현을 하기가 어딘가 모르게 경박하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이런 투의 말을 섹스 중에 일단 한번 해볼 것. 전혀느낌이 다른 말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굉장하다~남자나 여자나 모두 칭찬에 약한 법. 그의 발기된성기의 모습을 보고 감탄사를 연발하는 말을 할 필요가 있다.평상시와 특별히 다르지 않아도 이렇게 말한다. 오늘은 더 굉장한 것같아~ 자기야, 오늘은 다른 날과 다르지 않아? 라고. 

남자들은 모두 자기 성기가 좀더 컸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성기에 대한 칭찬을 들으면 우쭐해지면서 기분이 좋아진다.다른 어떤 신체 부위보다 성기에 대한 칭찬이 효과 만점. 그이의기분을 돋우기 위해 칭찬을 하도록 하자. 

죽을 것 같아!여자들이 오르가슴에 다다르며 약간 허탈함과 외로움이 몰려온다. 이런 절정감이말 느끼기 전에는 혹시 이러다죽어 버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격렬한 감정을 느낀다. 

절정감에 막 다다르기 전에 이 감정을 파트너에게 표현하자. 곧죽을 것 같아~ 이러다 죽지는 않겠지? 등등의 말은 효과 만점 죽을것 같다는 말처럼 파트너를 자극하는 말도 없다. 

이런 말을 하면 말하는 당신의 기분은 그 말에 취해 더욱 성감이 높아진다.말 한마디에 두 사람은 새로운 절정감을 향해질주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은 특별히 달라! 늘 똑같은 섹스 패턴. 뭔가 다른 것을느끼고 싶다. 아직 테크닉이 미숙하여 섹스 라이프가 단조롭다면말로 환상을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 남편이 애무를 하고 있을 때이런 말을 해본다. 

오늘은 느낌이 좀 달라~ 라고 말한다. 다른 날과 달리 몹시 예민한 반응을 보이면서 이렇게 말하면 파트너는 갑자기 흥분하기시작한다. 특별히 다르다는 말 한마디에 힘이 치솟아 보다 애무에적극적이 되고 삽입 후에도 열정적으로 접근해 온다. 

애피타이저처럼 욕망을 자극하는 말을 했기 때문에 다른 날과 다른패턴으로 섹스를 하게 된다. 말 한마디에 이런 효과를 얻을 수 있는것이다. 

불감증이 있는 여자를 이해 못하겠어! 섹스를 하고 났을때 어떤말을 해야 할까? 섹스 중에 여자들은 대부분 신음 소리로 자극적인 분위기를 만들게 된다. 그러나 막상 섹스가 끝나고 나면 얼굴을 맞댄 남편에게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몰라 당황하게 된다. 

이때는 당신과의 섹스에 만족한다는 표현을 하는 것이 좋다. 너무좋았어~ 라고 말하는 것은 남편을 감동시키기 어렵다. 이런 말보다는불감증이 있는 여자들은 이해를 못 하겠어~ 라고 말하면 어떨까? 

불감증을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유치하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섹스를 할 때는 유치한 말일수록파워풀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 것. 

매일매일 하고 싶어! 섹스가 끝났을 때 남편은 아내에게 어떤 말을 기대할까? 만족한다는 날을 듣고 싶어한다. 그것도 오늘은 다른날과 특별히 달랐다는 말을 듣고 싶어한다. 이런 마음을 이해하지못하고 그냥 늘 ‘좋아’, ‘굉장히 좋았어’라고 말한다면 남편은혹시 아내가 별로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의심하게 된다. 

이런 의심을 녹아웃시키는 방법은 ‘매일매일 하고 싶어’라고말하는 것. 얼마나 좋으면 매일매일 하고 싶어하겠는가. 남편은사랑하는 아내가 정말로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너무 섹시해!섹시하다는 말은 남자가 여자에게만 하는 말이아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섹시하다는 말을 하면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 못지않게 남자들도 기분 좋아한다. 

남편의 벗은 몸을 보았을 때 감탄사와 함께 ‘너무 섹시하다’고말해보자. 남편은 이런 말을 듣기 전과는 달리 자신의 몸에 대해자신감을 갖고 당신에게 접근해 올 것이다. 섹시하다는 말을 해놓고보면 정말 남편이 다른 날과는 달리 섹시해 보이는 수도 있다. 말의마술에 두 사람이 걸려드는 것이다. 그날밤, 분명히 다른 날과는 다른느낌의 섹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나도 하고 싶어!섹스는 남자가 주도권을 갖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어느날 남편이 몸시 지쳐 있는 것 같아 당신이 주도권을 갖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나 이런 것을 어떻게 표현해야 남자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고,또 전혀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지 고민이다. 방법은 이렇게말하는 것이다. 

“나도 하고 싶어.” 이런 말을 들은 남편은 아내가 섹스에 적극적이라는 인상을 받게 된다. 남자들은 아내에게 두 가지의 얼굴을 원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숫처녀처럼 행동하기를 바라는 때가있고 어떤 때는 요부처럼 매우 적극적인 아내를 기대할 때도 있다. 

한 가지 타입만 고집하는 남자는 거의 없다. 여성상위를 하고싶을 때 이렇게 말하면 남자는 자존심 상해하지 않고 여자에게섹스의 주도권을 넘겨줄 것이다. 

자기 없이는 못 살아!섹스 중의 느낌은 표현할수록 좋다. 여자가아무런 소리를 내지 않고 있으면 남자들은 불안해한다. 열심히 하는데도 아내가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남자들은 그만 힘을 잃고 만다. 남편의 기운을 북돋우려면 신음소리로 기분을 맞출 필요가 있다. 

섹스가 끝나갈 무렵, 절정감에 올랐을 때 가쁜 숨을 몰아쉬며‘자기 없이는 못 살아’라는 말을 작게 외친다. 이 말을 들은남편은 더욱 강하게 돌진하여 당신을 황홀경의 세계에 빠뜨리고말 것이다. 자기 없이는 못 살겠다는 여자를 위해 남자는 온힘을 다 바쳐 사랑할 수밖에 없을것이다.

 

 

 



때때로 지금 만나고 있는 그가 혹시 바람둥이가 아닐까 하는 의문을 품게 될 때가 있다. 특히 괜찮은 남자일수록 그런 의문에 빠지는 빈도가 많아진다. 만약 당신도 그렇다면, 바람둥이의 특성이 어떤지 한 번 살펴보자. 괜한 의심이 더욱 깊어지기 전에 말이다.

바람둥이의 특성

첫 번째, 연락
전화를 잘 하지도, 받지도 않는다. 그렇지만 문자는 잘 보낸다. 문자는 주변 상황이나 잡음을 감출 수 있는 유용한 도구다. 그래서 바람둥이는 전화보다는 문자를 애용하게 된다. 만약 그의 행적이 궁금하거나 그의 말을 믿지 못하겠다면 전화를 끊고 나서 약 5분 후에 다시 전화를 걸어보도록 하자. 예를 들어 나이트에 있을 경우 밖에 나왔다가 다시 들어간 후 다시 나오려면 5분으로는 모자라고, 그래서 전화를 안 받고 있다가 문자로 대신할 경우가 많다.

두 번째, 약속
바람둥이는 그 자신이 만나고 싶을 때가 아니면 약속을 잡기 힘들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먼저 약속을 제안했다고 하자. 그런데 그 날 자신은 다른 약속이 있어서 그를 만날 수 없다. 이럴 경우 바람둥이들은 이렇게 대답할 뿐이다. “그래...그럼 다음에 보지 뭐!” 그렇지만 정말 만나고 싶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다음과 같이 대답하게 될 것이다. “그럼 내일은? 모레는? 꼭 보자.”

세 번째, 진심
자신이 어렵게 생각하는 말이나 행동을 바람둥이들은 여과 없이 배설한다. 왜냐하면 진지한 감정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좋아한다면 누구나 상대방이 어렵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네 번째, 회피
확실한 감정을 약속하지 않는다. 늘 진지한 분위기를 회피한다. 이것은 그들이 보다 쉽게 빠져나가거나 이별하기 위한 전략이다. 그래서 그들은 쉽게 사귀자고 하거나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간혹 스킨십은 가능해도, 섹스까지 가게 되면 책임감의 무게 때문에 섹스를 회피하는 바람둥이들도 많다.

다섯 번째, 우월감
자신의 우월감을 증명하기 위해서 바람을 피우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의 목적은 ‘사랑’이 아니라 ‘유혹’이다. 누군가 자신에게 유혹될 때마다 우월감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바람둥이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방법은 단 두 가지로 축약된다. 

하나는 바람둥이를 만나기 전부터 자기 자신을 관리해 두는 것이며(바람둥이는 상대방이 임자라고 느껴지지 않는 이상 자신의 아래로 보고 움직이기 때문에 서서히 마음을 사로잡기가 힘들다), 다른 하나는 다른 이성에게서 쉽게 느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하는 것이다. 

사실 누구나 바람을 피울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다. 그렇지만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기에 참을지도 모른다. 몸을 사랑해서 담배를 참는 금연처럼 말이다. 그 남자가 바람둥이인지 아닌지는 역시 확신할 수 없는 것. 어쩌면 해바라기 같던 당신이 그 주인공이 될지도 모른다. 
바람은 스스로 불지 않는다. 

 

 

 

 여자들,이거알면 야단난다
남자들이 읽으면 뜨끔해할 만하다. 사실 이런 내용은 기밀에 가깝다. 
여자들이 몰랐으면 하는 ‘응큼함’이 배어있기 때문이다. 
남자들의 속내가 엄청 궁금한 여자들이 묻고, 만화가 박광수가 신랄하게 까발렸다. 

■ 남자들은 도대체 왜 첫사랑을 잊지 못할까요? 세월이 지나도 그렇다던데. 

못잊죠. 하지만 못잊는것과 상관없이 두 번째 사랑도 하고, 세 번째 사랑도 하고…. 
남자도 여자들처럼 현재의 사랑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다만 잊은 것 같다가도 바람이 불면 생각나고, 
세월이 지나면서 윤색되고 부풀려져서 실제보다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게 첫사랑이죠. 
세월이라는‘뜰채’에 나쁜 감정들은 걸러지고, 좋은 기억만 남게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기억 속의 사랑은 더 아름답고, 더 아련하게 떠오르는 거죠. 남자들이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건 사실이지만 그건 그냥추억일 뿐이에요. 그러니 당신 남자의 첫사랑 때문에 현재의 
사랑을 의심하거나 조바심 낼 필요는 없어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첫사랑을 추억하긴 하지만 
추억으로 그칠 뿐이지 다시 만나야겠다고 생각하거나, 그 생각을 실행에 옮기는 이는 거의 없거든요. 
그냥‘기억’이라는 주머니속에 넣어두고 가끔 꺼내볼뿐이죠. 

 처음 데이트를 할 때 남자들 돈을 거의 다 내잖아요. 
시간이 지나도 그 생각엔 변함이 없나요? 아니면 속으로 은근히 여자들이 돈을 내주길바라나요?

바라는 게 아니라, 돈을 내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게 돼요. 재벌 2세가 아닌 다음에야 매일 
백 송이 장미꽃과 환상적인 데커레이션의 케이크, 멋진 영화를 볼 순 없잖아요. 
당신에게 1년만 매일 그렇게 하는 사람과 결혼한다면, 결혼 후 카드빚이 아마 5,000만원은 될 걸요? 

 먼저 만나자고 졸라놓고서 어느 날 갑자기, 별 이유도 없이 연락을 끊었어요. 
그러고는 슬금슬금 피하는 것 같아요. 대체 왜 그런 거죠?

남자는 여자랑 만나서 성적인 것을 교환한 뒤 그녀에게서 새롭고 놀라운 매력을 
더 이상 찾지 못하면 처음 맹세와는 달리 그 사랑이 오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여자들이 들으면 굉장히 황당해하겠지만, 상당수 남자들이 여자를 처음 만나서 느끼는‘성욕’을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사랑과 성이 전혀 무관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요. 
여자 앞에서 “널사랑해!”라고 외치는 남자들도 그이면에 있는 속마음을 들여다보면 성욕 해소가 
목적인 경우가 많으니까요. 

남자들이 여자를 꾀기위해 흔히 하는 말,“ 오빠 못 믿니?”라는 말을 믿는다는 건, 
자신의 아이큐가 ‘닭’정도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할 일입니다. 그 말을 믿고 따라갔다가는 결국 ‘남자는 
다 도둑놈’이라는 씁쓸한 기억밖에는 남지 않을 거예요. 남자가 고양이라면, 남자에게 있어서 여자는 생선입니다. 
고양이의 목적은 생선의 살이고, 뼈 밖에남지 않은 생선은 두 번 다시 쳐다보지 않는 법입니다. 
그사람이 계속 당신을 피한다면...혹시 당신이...뼈만남은 생선은 아닌지요? 

 키스할 때 남자의 손이 여자의 가슴으로 가면 바람둥이라고 하던데 맞나요?

정말 순진한 남자라면 일단 키스할 엄두도 못내겠죠. 그가 바람둥이인가 그렇지 않은가를 파악하려면, 
키스할 때 어디를 만지느냐가 아니라 키스하기까지의 기간과 자연스럽게 키스를 이끌어내는 기술을 
보는 게 더 현명할 것 같네요. 순진한 남자가 오랜시간 망설임 끝에 키스하다 얼결에 가슴으로 
손이 갈 수도 있으니, 그걸로 그 사람을 바람둥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지요. 

키스할 때 가슴을 만진다는 개념도 명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답니다. 
가슴을 만진 것이 단지 키스할 때 손을 둘 곳을찾지 못해 살짝 얹은 것에 불과하다면 분명 
순진한 남자일테고, 염치없이 마구 주무른다면(‥;) 바람둥이일 확률이 매우 높겠죠. 

 전 이 남자랑 결혼을 하고 싶어요. 하지만 남자는 결혼에 대해서는 확신을 안줘요. 
그게 절 싫어해서가 아니라는 건확실해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기다려야죠. 무릇 남자와 산토끼는 쫓아가면 도망가는 습성이 있어요. 
진짜로 잡고 싶으면 절대 쫓아다니지 마세요. 쫓아다니다 쫓아버리는 일이 생길 테니까. 
남자들사이에서는 정설처럼 내려오는 말이 있어요“. 남자는 쫓아다니면 도망가지만, 
여자는 도망다니다가도 결국 자신을 쫓아다니는 남자와 결혼한다”는. 여자가 남자보다 

감성적인 동물이라 그런 건지, 남자가 자신을 오랜 시간 열심히 순애보적으로 따라다니면 결국 
그남자에게 마음의 돛을 내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반면 남자들은 자신을 쫓아다니는 여자들을 
열심히 피해 다니죠. 대신 남자는 부메랑 같아요. 결혼 전이든 결혼 후든 남자는 가만히 내버려두면 
다시돌아와요. 바람을 피우다가도, 술을 잔뜩 퍼마시다가도, 방랑벽에 여행을 다니다가도, 마누라가 

‘너하고싶은 대로 마음대로 해봐라’하면 끝내는 아내가 지키고 있는 집으로 돌아오죠. 
그러니 남자를 쫓지 마세요. 남자는 따뜻한 엄마 뱃속을 그리워하는 습성이 있어서‘, 놀고싶어? 
그럼 어디 한번 실컷 놀아봐!’라는 마음으로 내버려두면, 당신에 대한 믿음으로 포근한 당신에게 결국 
돌아온답니다. 남자는 단지 구두만 커질 뿐이지, 늘 놀고 싶은 철 없는 어린애니까요. 

 남자들은요, 바로 옆에 여자친구가 있어도 예쁜 여자만 지나가면 꼭 뒤돌아봐요. 
그것도 시야에서 보이지 않을 때까지요. 남자는 정말 한여자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동물인가요? 예. 

■ 남자라서 행복한 건 뭐가 있어요? 여자들보면서 
‘여자로 안태어나길 천만다행이지’ 하는소리를 자주 들었거든요. 

글쎄, 남자라서 특별히행복할 게 뭐 그리 많나요? 서서 오줌누는 거? 뭐 편리한 건 그 정도겠죠. 
생물학적 특성 때문에 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간편한 정도. 남자가 좋은 게 뭐 있겠어요? 
가장 꽃같은 나이에 군대가고, 갔다와서는 예비군에 민방위 훈련까지. 
게다가 결혼해서는 생계를 몽땅 떠안아야 하고. 남자로 태어나서 좋다, 

이렇게 단언하는 사람들은 좋은 부모 만나 이런 저런 걱정 없이 사는 남자들이거나 
특출난 재능으로 성공을 이루어낸 그런 남자들이죠. 그것 빼고는 여자보다 좋은 게 하나도 없어요. 
옛날에는‘남자는 애를 안낳아서 여자보다 좋다’라고 생각들 했지만, 요즘은 그렇지도 않아요. 
아빠는 직접 낳지 않았다는 원죄 때문에 아이들한테 차별 대우를 받아요. 
어떤 경우라도 아이들은 엄마를 먼저 찾잖아요.

성적 욕망, 어디까지가 변태냐

논란을 빚고 있는 부부 맞교환 성교 ‘스와핑’도 참가자 대부분이 고학력자에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이라는 점 때문에 더 화제를 모았다. 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시각은 “그 멀쩡해 보이던 놈들이 사실은 ‘변태’였다니…”라는 경악과 “자기들이 좋아서 하는 일인데 뭐가 문제냐”는 그에 대한 반박으로 팽팽히 맞선다.

그렇다면 과연 변태란 무엇인가. 집단섹스를 즐기거나 스와핑을 했다면 그 사람들을 모두 변태라고 불러야 할 것인가. 미국 정신의학회는 정신장애의 진단적 통계편람(DSM-IV)에서 변태적 이상 성행위를 ‘인간이 아닌 대상에게 성적으로 집착하거나 자기 자신 또는 상대방의 고통과 모욕을 즐기며, 어린이에 대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성충동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라고 정의한다.


변태의 사전적 의미는 이상 성욕자. 흔히 사람들은 ‘살인의 추억’에서처럼 특정한 물건이나 상황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페티시즘(fetishism), 채찍·촛농 등으로 상징되는 SM(Sado-Masochism·가학 피학 성애 증후군), 동물과의 성적 접촉을 통해 흥분을 느끼는 ‘동물애호증(zoophilia)’ 등을 ‘변태’라고 부른다. ‘분변애호증(corophi-lia)’이나 목을 졸리는 것을 즐기는

 ‘저산소애호증(hypoxyphilia), ‘시체애호증(necrophilia)’처럼 좀더 널리 ‘변태’라고 인정받는 성적 취향도 있다

정신분석학자들은 이처럼 일반적이지 않은 성행위를 ‘도착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인격 발달 과정이 초기단계인 구순기나 항문기에서 멈췄기 때문’이라거나 ‘아버지에게서 공포를 느끼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관계가 있는 것’이라는 등의 다양한 분석을 내놓고 있다. 어린 시절 경험한 성폭력이나 포르노 영화 등으로 인한 충격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쳐 나타난

정신질환의 일종이므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이버 공간에선 우리가 ‘변태’라고 여기는 행위들이 지금도 공공연히 일어나고 있다. 네티즌들은 미팅 사이트를 통해 SM을 즐길 짝을 찾는 ‘노예팅’에 나서고 집단섹스를 할 대상을 찾아 마우스를 누른다. ‘포르노 망명’을 떠난 해외 한국어 사이트들은 국내 네티즌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SM 페티시즘 집단섹스 롤리타 등의 콘텐츠를 경쟁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만큼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다. 관음증 탓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변태적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국어 사이트가 수천개나 난립하고 있는 것을 보면 색다른 성적 환상을 꿈꾸는 사람이 적지 않은 것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변태적 성행위의 범주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1995년 출판된 ‘변태: 미국인들의 숨겨진 성생활’이라는 책은 이렇게 시작한다. “30년 전만 해도 오럴섹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변태적인 행위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요즘 이성애자들끼리 항문섹스를 하는 일이 늘기는 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그걸 끔찍하게 여긴다. 하지만 앞으로 30년 후에는….”이와 관련해 문화평론가 김지룡씨는 “지구상에 인구가 50억명이라면 성적 취향도 50억개”라며 “변태와 정상행동을 구별하는 기준은 철저히 ‘성인 사이에 평화로운

합의가 있었느냐 여부’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이클럽에 ‘아더’라는 필명으로 성 관련 칼럼을 쓰고 있는 조명준씨도 “성인 사이의 합의에 따른 성관계는 죄가 아니기 때문에 사회는 이를 통제할 수 없다”면서 “어떤 행위를 ‘변태’라고 규정하고 배제하기보다는 부부 사이의 건강하고 즐거운 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금의 ‘변태’가 언젠가는

지극히 ‘정상적 행위’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부부 사이의 性’ 건강하고 즐겁게 개발하는 데 노력해야흔히 지극히 변태적이라고 평가하는 SM도 성적 취향의 하나로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성 관련 인터넷 사이트 팍시러브의 이연희 대표는 “대부분의 경우 SM은 가학자와 피학자 사이에 철저히 시나리오를 짠 후 진행되는 역할게임”이라며 “그래서 SM의 전제는 폭력이 아니라 양 당사자 사이의 신뢰”라고

주장했다. 이씨는 또 이렇게 덧붙였다.

“이들은 서로 채찍이 좋으냐, 아니면 재갈을 물리는 편이 나으냐와 같은 부분까지 합의한 후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해 관계를 갖습니다. 채찍, 밧줄, 쇠사슬, 초 등 ‘게임 도구’들도 대부분 사람의 몸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전문업체에서 따로 제작한 것을 쓰고요. 포르노 영화에서 묘사하는 SM은 실제상황과는 크게 다릅니다. 아내를 폭행하는 남편과 양자의 동의 하에 성적 게임을 즐기는 SM 애호가들 가운데 누가 더 변태적일까요?”그렇다면 롤리타 콤플렉스에 빠져 원조교제에 나서거나 해외로 원정까지 가 집단섹스를 즐기는 행동까지도 성적 취향이라고 변호할 수 있을까. 연세대 사회학과 김현미 교수는 “성행위는 기본적으로 철저히 사적인 것이므로 국가는 자유로운 합의 하에 이뤄진 성관계에 대해서는 개입할 수 없다. 하지만 다양한 성적 취향을 인정하는 것이 원조교제나 강간과 같은 성폭력까지 정당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서는 안 된다”고 경계했다..

 

 

 

 좀 더 오래하기 위한 그녀의 할 일


여자는 한 번 절정에 오르면 끝나는 남자와는 달리 여러 번 절정에 도달한다. 그러므로 되도록이면 시간을 길게 끌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지만, 그것이 어찌 혼자 생각으로 가능한 일이겠는가? 하지만 여성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 우리 함께 노력해야 오래 할 수 있어!

남성의 사정 순간을 멈추고 연장시키는 것은 남성 혼자만의 능력으로 간주 되지만 사실 여성의 도움이 절실하다. 훈련으로 익숙해지면 부부가 동시에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다. 

1. 반복 삽입의 법칙 
한 번 삽입한 후에는 사정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떨어지지 않겠다는 심정으로 오기를 부릴 필요는 없다.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고 언제든지 페니스를 삽입했다가 빼는 동작을 반복하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벌자. 남편이 긴장을 풀고 쾌감을 즐길 수 있도록 하다가 사정이 가까워지는 것을 느끼는 순간, 조심스럽게 밀치듯이 하며 몇 초간 자극을 멈추어야 한다. 이런 인터벌은 사정을 가볍게 억누를 수 있으면서 동시에 발기상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정도로 유지해야 한다. 발기를 유지하면서 남편의 흥분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성기 이외의 다른 성감대를 애무하는데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동작 그만의 법칙 
사정감이 없어졌다면 잠시 후 다시 성기에 자극을 주어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삽입행위를 계속한다. 그러다가 또 사정할 것 같으면 자극을 멈춘다. 그리고 성기를 다시 애무하고, 다시 사정이 되기 직전에 멈추는 방식을 3, 4회씩 반복한 후 사정하도록 하면 두 사람 모두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다. 이 방법은 15분 가량, 1회에 3차례씩 계속하며 1주일에 2~3회씩 시행하면 효과적이라고 한다. 여기서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중단?시작'을 반복하다가 마지막 단계에 이르기 전에는 사정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일시적인 성급함을 버리고 차분하게 임한다면 몇 배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3. 손으로 애무하는 스킬 
이 테크닉은 여성의 역할을 강조할 수밖에 없는데, 이때는 메마른 상태보다는 바셀린 오일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샤워를 하며 비누를 바른 상태에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여 쾌감을 진전시키다가 멈추는 동작을 반복한다. 사정 조절이 어느 정도 자유로워지면 다양한 체위도 가능하지만, 일단 처음엔 여성상위가 바람직하다. 그리고 그 다음단계로 눕는다든가 남성상위 등 체위에 변화를 주면서 계속한다. 이때 아내는 남편의 신호에 의해 중단하거나 시작을 해야 하므로 부부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아주 중요하다. 

섹스를 좀 더 길게 하고 싶은 바람은 남성이나 여성이나 똑같다. 이런 저런 다양한 기술을 훈련하여 남성의 사정을 지연시키는 것만이 관건이긴 하지만, 그 어떤 기술보다도 심리적인 요인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꼭 여성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자유로워야 하며, 그가 이기적인 섹스를 하지 않을까하는 의심에서도 탈피해야한다. 조급해 하지 않고 가장 마음이 평화롭고 스트레스가 없을 때라야, 좀더 긴 전희를 즐길 여유가 생기고 그만큼 섹스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무아지경에 빠져 소리치게 만들어보자.

400여년 전 아테네의 현인 아리스토텔레스도  여자의 사정에 대해 언급했다.

2세기 그리스의 의학자인 갈레노스는 여성에게도 남성의 전립선에 해당하는 기관이 있으며 거기에서 사정이 이뤄진다고 주장했고,르네상스 때 이탈리아의 해부학자 레날더스 콜럼버스도 클리토리스를 설명하며 여성 사정에 대해 언급했다.

또 17세기 독일의 해부학자 레그니어 디그라프도 여성이 흥분하면 분비물을 분출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그러다가 1950년대 독일의 산부인과 의사 에른스트 그렌펜베르크가 지스팟의 존재를 알리면서, 뒤이어 여성 사정도 관심거리로 되살아났다. 여성 사정의 분비물에는 소변에 없는 전립선산성인산효소(PAP), 전립선특수항원(PSA) 등이 포함돼 있다.

대부분 지스팟 자극으로 스케네샘·요도주위샘 등에서 분출되지만, 클리토리스만 자극받아 사정하는 여성도 있다.


 

지금까지 연구결과에 따르면 여성의 54%~60%가 평생 한 번 이상 사정을 경험하고 15%는 규칙적으로 사정을 경험한다고 한다.

하지만 한 번의 사정이 어려운것이지 한 번 경험하고 나면 아주 쉽게 사정을 한다고한다.

사정할때의 오르가슴은 무아지경에 빠져 소리를 지는것은 기본이며, 파도 속에 빠진 느낌,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듯 내 몸 밖으로 무엇인가 빠져나가는 느낌, 구름위에 떠있는 느낌, 참을 수 없는 쾌락등 오르가슴을 수식하는 말은 현란하다. 도대체 어떤 느낌인지 그 말만으로는 경험하지 못하면 알 수가없는것이다. 그 효과 또한 대단하데, 엔도르핀을 솟구치게 하고, 원활한 혈액 순환, 칼로리 소비에도 도움이 되며 인체 면역기능강화 등의 효과로 생활의 활력소 및 젊어지게하는 비결이라고한다.

가장 중요한것은 부부에게 있어 섹스는 틀에박힌 행사가 아니라  즐거운 놀이어야 한다는것이다


 

일부성의학자들은 여성이 사정하지 못하는 것은 충분히 자극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여성의 사정은 오르가슴보다 자주 이뤄질 수 있으며 좀 더 지속적으로 강력한 자극을 받아야 사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 포인트가 바로 지스팟인것이다.

딸기닷컴(www.ttalgy.com)관계자에 의하면 성인용품시장도 시대의 변화에 맞춰 비약적인 발전을 했으며, 명품제품을 비롯한 기능성제품등 다양한 제품들이 등장하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주면서 보조용품으로 사랑을 받고있다고 한다. 특히 지스팟의 존재가 알려지고 성인용품업계에서도 지스팟 전용제품이 출시되면서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있다고 한다.

기구사용으로 폭풍쾌감과 사정을 경험한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며, 지스팟과 포르치오 자극으로 매우 만족도가 높아 최고의 판매를 기록하고있는 지니로애(최고인기상품)를 비롯하여 지니 화, 소피아1,2,3,퍼팩트래빗등이 인기제품이며  노아(커플동시만족),도넛 제품도 지스팟제품과 같은인기를 얻고있는 제품이라한다.


 

지스팟자극을 통한 오르가슴도 있지만 성감대와 클리토리스자극으로 황홀한 오르가슴을 느끼게하는 발키리,DM7,페어리미니미니제품은 사정까지 경험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기가 좋다고 한다. 기능성젤로는 퓨어스프레이,제스트라,바이젤,레이디시크릿등이있다.

참고로 남성용의 경우도 기혼,미혼 상관없이 색다른 쾌감을 느끼고자 자위기구를 구매하고 있으며  여성의 성기를 금형을 떠나 그대로 재현한 명기의증명,텐가플립홀,킨제이햅스 등이  인기를 얻고있다고 한다. 특히 남성만을 위한 전립선 마사기 기구인 아네로스mgx와 성기근력운동에 최고인 힘센이는 꾸준한 인기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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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명인명품(名人名品)
글쓴이 : 흑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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