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요법

[스크랩]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유익한 민간요법

미네로바 2017. 3. 21. 17:11

 

 

민간요법은 말 그대로 전문가가 처방한 것이 아니기에 맹신은 금물이다. 그리고 누가 효과를 보았다고 해서 똑같은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이 사실을 전제하에 참고로 민간요법을 알아본다면 많은 참조가 될 것이다.
 참숯
일주일에 2~3번 미지근한 목욕물에 숯가루를 풀어 목욕을 시킨다. 숯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열을 내려주고 발진도 완화시켜준다. 또한 흡착효과도 우수해 피부에 붙은 먼지나 세균을 빨아들인다. 목욕뿐만 아니라 숯가루를 물에 개어 증상이 나타난 부위에 살살 마사지를 해주면 가려움증도 없어지고 증상이 완화된다. 숯을 집안 곳곳에 놓아두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숯이 빨아들여 항균 및 탈취기능이 우수해 집안의 공기가 깨끗해 진다.
어성초
어성초 가루를 물에 타서 연고 대신 발라준다. 어성초는 항균과 해독작용이 강해 여드름과 무좀 등에 효과가 있어 민간요법으로 널리 쓰인다. 아토피 피부염에 어성초를 바르면 붉은 기운도 사라지고 가려움도 덜해 진다.
솔잎
솔잎은 망에 넣어 우려내서 목욕을 한다. 송진 액이 섞이면 끈적거리므로 잎 부분만 사용한다. 피부가려움증 완화는 물론 톡 쏘는 듯한 향으로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꿀에는 비타민 B가 풍부하고 당분이 있어 피부에 향긋한 보호막을 만들어 준다. 보습력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윤기와 유연함을 주는 최고의 목욕재료이다. 따뜻한 목욕물에 꿀을 한 잔 섞은 후 10~15분 정도 입욕 후 씻어 준다.
다시마
다시마는 알레르기성 피부에 효과적인 목욕제 역할을 한다. 강한 햇빛에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켜 주기도 한다. 다시마를 따뜻한 물에 담가 염분을 제거한 뒤 주머니에 싸서 욕조에 넣고 몸을 담근다
장미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해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지닌 재료로 말린 장미 꽃잎을 주머니에 넣어 사용하거나 생잎을 물위에 띄워서 목욕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목욕물의 온도가 너무 뜨거우면 향이 날아가 버리므로 39℃ 정도의 온도가 좋다
감초
세포재생 및 해독작용은 물론 지친 신경을 편안히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민감해져 있는 피부에 도움을 준다.

쑥을 깨끗이 씻어 잘 말려서 사용한다. 시중에서 구입할 때는 잘 말린 약쑥을 이용한다. 비타민 A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가려움증 완화에 효과를 발휘한다. 쑥을 넣고 끓인 물에 목욕하거나 뜨거운 물에 쑥물을 우려내어 김을 쐬어주어도 좋다.
마늘
아토피성 피부염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이라면 마늘 목욕이 좋다. 마늘 3~4쪽을 물에 삶아 냄새를 완화시킨 뒤 욕조 안에 띄우고 목욕을 한다. 그래도 냄새가 걱정된다면 파슬리 한 두 개를 함께 넣어도 된다.
감나무
습진과 여드름, 부스럼 등의 피부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감나무 잎을 욕조에 담가 사용한다. 말린 잎을 사용해도 되는데 욕조에 몸을 담그고 주머니로 몸을 문질러주면 더욱 좋다.
죽염수
생수에 죽염을 넣어 잘 흔든 다음 찌꺼기를 가라앉히고 거름종이에 걸러서 쓴다.
루이보스
남아프리카의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는 루이보스는 최근 아토피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각종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SOD라는 유해 산소를 제거하는 효능 성분으로 유해 산소에 의한 각종 피부 질병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에 좋다.
뱀딸기
뿌리,잎 뱀딸기 뿌리 잎을 뽑아 깨끗이 씻은 후 말렸다 두고두고 사용한다. 뿌리와 잎을 넣어서 10분 정도 끓인 후 냉장고에 보관 후, 샤워 시 사용하면 간편하다. 아이 목욕 시 마지막 행굼으로 뱀딸기 물을 온몸에 발라준다.
창포잎
여름에서 겨울에 걸쳐 따낸 창포의 생잎을 썰어서 수건을 반으로 접어 만든 자루에 적당한 양을 넣고 물에 끓인 다음 그 물로 목욕을 한다.
온천욕
온천욕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신체에 생기는 통증 완화는 물론, 피부 트러블에도 높은 치유력이 있다. 좋은 온천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알고 온천욕 규칙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온천욕은 식사 후 1시간이 지난 다음 10~15분 입욕했다가 30분~1시간가량 푹 쉬는 것이 좋다. 온천욕을 많이 하면 좋다는 생각에 탕에 너무 오래 있거나 하루 4회 이상 온천욕을 하는 것은 오히려 몸에 해가 된다. 또 브러시로 피부를 힘껏 미는 것은 피부를 과도하게 자극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온천 물에는 구리, 아연 등 금속이온과 나트륨, 마그네슘, 칼륨 등 몸에 좋은 물질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온천욕 후에는 수건으로 간단히 닦은 뒤 자연상태로 말리는 것이 좋다. 온천에 가지 않고도 온천수가 지닌 효능을 누리고 싶다면 미흡하나마 온천분말을 구입하여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목욕전문점에 가면 원하는 성분의 다양한 온천분말을 구할 수 있다. 제품 성분에 따라 매끄러운 정도가 다르므로 구입시에는 온천 성분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베이킹소다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놓고 베이킹 소다 1/2컵, 전분가루 한 컵, 찬물 4컵을 푼 물을 섞는다. 유아들의 경우에는 재료를 반으로 줄여도 된다. 이 물에 20분 정도 몸을 담그고 수시로 얼굴에도 끼얹어 준다. 마무리는 비누 없이 물로만 헹구어준다.
당귀?
아토피의 주 증상인 가려움은 피부가 건조해서 발생한다. 이것을 복용하면 피부의 건조증이 개선되고 따라서 피부가 갈라지며 비듬같은 것이 일어나서 가려운 증상에 효과가 있다.
흑지마?
피부가 극히 건조하여 갈라지거나, 각질이 생길 경우에 사용하면 좋다. 당귀와 함께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주된 작용은 肝(간)과 腎(신)을 보하고 피를 생기게 하고 精(정)을 보충해준다. 그래서 피부가 건조한 증상을 나타내는 병에 두루 쓸 수 있다. 아토피는 피부가 건조해서, 아주 가렵게 되고, 자주 긁어서 상처가 나서 고통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 상당히 효과적이다.
산벚나무
야생화묵피(산벚나무껍질)을 벗겨서 이를 약탕기에 넣고 물을 붓고 진하게 달여 그 물을 환부 전체에 3~4회 바른다.
탱자
탱자를 달인 물로 목욕하거나 복용하는 것. 어린 탱자에 물을 가득 붓고2/3정도 달여서 꿀을 섞어 먹이거나 어린 탱자 달인 물에 목욕을 시킨다.
삼백초
삼백초 생잎을 잘 씻어 이틀 정도 음지에서 말린 뒤 건조시킨다. 건조된 생약을 잘게 썰어 주먹만한 정도의 분량을 거즈에 싼다. 그것을 주전자에 넣고 500ml의 물로 1시간 정도 약한 불에 달여 먹인다.

무를 갈아 아침 저녁으로 반 공기의 분량으로 매일 먹인다.
우엉
우엉을 즙으로 내서 붙이거나 가루로 만들어 환부에 바른다
알로에
알로에 잎의 가지를 떼어내고 깨끗하게 씻어낸 다음 껍질을 벗겨낸다. 즙이 나오는 곳을 환부에 붙이고 거즈로 덮은 다음 붕대로 감아 2~3시간 이 지나면 떼어내는데 하루 1~2회 갈아 붙인다. 알레르기가 심한 경우에는 중지한다.
인동차
하루에 10g 정도 끓여서 복용한다. 맛이 없으므로 감초나 꿀을 타서 복용. 감기에 걸려 입이 헐었거나 피부가 안 좋을 때에도 사용한다.
국화차
생국화의 꽃잎과 줄기를 찧어 생즙을 짜서 마시거나 환부에 붙이게 되면 증상이 많이 호전된다. 차로 마시기 위해서는 국화잎을 물 1리터에 20g정도 끓여 하루에 2~3회 정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마른 국화꽃을 꿀과 함께 잘 섞어 병에 잘 밀봉한 다음 3~4일 정도 두었다가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면 독특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갈근
생갈근을 즙을 내어 마시게 되면 화끈거림이나 돌기를 없애는데 좋다고 한다. 또는 물 1리터에 갈근 말린 것 40g 정도를 넣고 30분 정도 끓여 마시면 차 대용으로도 좋다.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잠을 못 이루고 구역질이 나며 갈증이 심하게 날 때에는 갈근차를 끓여 자주 마시게 되면 증상이 좋아진다. 하루에 3~4차례 마시게 되면 감기 예방은 물론 피부도 한결 부드러워 진다고 한다.
상추달인 물
상추를 뿌리부분은 자르고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물을 붓고 푹 달인 후에 체에 걸러 즙을 공복에 먹거나 가려운 부위에 바른다.

 

 

감자바우산약초cafe.daum.net/qorrn2006

출처 : 감자바우 산약초
글쓴이 : 해바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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