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여행시 카메라 필림은 손가방에 넣어야 한다.
비행기 화물 가방에 들어있었던 필림은 강력한 방사선 투사로
망가지거나 품질이 저하된다.
그러므로 약한 방사선이 투사되는 손가방에 넣으면 안전하다.
● 갈은 커피는 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며
끓여 마시면 오랫동안 향기가 날아가지 않는다.
● 가격이나 상표가 붙어있던 자리에 남아있는 풀 찌꺼기는
식용유로 닦으면 깨끗이 제거된다
● 양초는 냉장고의 냉각통에 얼렸다 점화시키면
촛물이 흘러내리지 않고 오래 탄다
● 버섯은 요리하기 전에 물에 불려야 한다.
급한 일로 그럴 시간이 없을 때는 버섯을
후추방아(혹은 커피 빻는 기계)에 갈아서
소고기 볶음에 양념으로 사용하면 고기 맛이 특별히 좋아진다.
● 감자를 삶으며 사과즙을 약간 곁들이면 맛이 매우 좋아진다.
● 후라이판에 고기를 튀기면 기름이 튀어나와 화상을 입는 수도 있다.
요리하기 전에 소금이나 밀가루를 조금 치면
기름이 튀어나지 않는다.
● 방을 수리하고 나면 방에서 오래도록 페인트 냄새가 난다.
이때 색 1리터 당 향료(Vanille-Aroma)를
차수저로 2수저정도 섞어서 칠하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 양파(다마내기)를 사오면 금새 싹이 난다.
양파 봉지에 빵을 한 쪽 넣어두면 쉽게 싹이 나지 않는다.
● 거울이나 유리를 닦을 때 식초에 젖은 수건으로 닦으면
거울면이 깨끗해 진다.
● 감자를 까지 못하고 삶을 때는
올리버기름을 한 방울 치고 삶으면 감자 껍질이 잘 까진다.
● 청어는 요리하기 전에 2시간 정도 우유에 담가두면
고기 맛이 좋아진다.
● 색이 바랜 프라스틱 용기(베란다용 화분이나 창문의 틀)는
버터로 닦아주면 다시 본래색으로 빛난다.
● 오래되어 딱딱히 굳어 못쓰게 된 구두약 통에
휘발유를 한 두 방울 떨어트리면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소의 간은,
요리하기 전에 2시간 정도 도마도즙에 담갔다 요리하면
맛이 좋아진다.
계란 부침에 사이다(Mineralwasser)을 약간 첨가하면
부드럽고 맛이 좋다.
● 잘못 붙인 우표를 상하지 않게 떼려면
먼저 냉장고의 냉각통에 잠시 얼렸다 떼면 된다.
● 배추를 삶을 때 한 수저의 쌀을 넣고 함께 삶으면
배추가 쫄깃 쫄깃해 진다.
● 청어요리에는 사과와 치커리(유럽산 커피)를
잘게 썰어 넣으면 맛이 좋아진다.
● 소고기를 후라이판에 굽기 전에 비닐에 싸서 망치로 두드리면
고기물이 튀어나가지 않고 익은 다음에 고기가 연해진다.
● 은(銀)그릇을 대야에 넣고 은박지 조각과 소금을 조금 넣은 다음에,
그 위에 펄펄 끓는 물을 붓고 잠시 기다렸다 꺼내면
새것과 같이 된다.
● 딱딱한 호두(Paranuss)는 잘 까지지 않는다.
호두를 냉각기에 얼렸다 까면 잘 까진다.
● 녹슬은 가위는 펄펄 끓는 물에 버터를 한 수저 넣고,
가위를 담갔다 꺼내면 작동이 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