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이야기

초보자의 주말 농장

미네로바 2014. 6. 26. 17:57

벌써 유월의 끝이다 그동안 주말을 오가며

조그마한  밭을 일구고 있다.

그것도 7년이란 세월이 흘렸어도

아직도 어물어물 서툴다.언제가면

정상적이고 전문적인 농업인이 될지

그렇게 보낸세월따라 같이 살아온 친구

하나가 있다.

이 친구도 이젠 어엿한 자태를 뽐내고

있지만 정작 서투른 친구는 아직도 그냥

그렇게 친구에 대한 관심과 연구만 하고

사는것같다.이젠 친구를 소개할 시기가

된거 같아  이제서야 한자 적어본다.

작년부터 그 세콤달콤한 친구의 맛에 약간은

익숙해저 가는 느낌이든다 다음 주말이 오면

친구의 얼굴도 영상으로 올려보고 싶ㄷ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