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유머

[스크랩] 잠시 웃고 가셔요.!!!

미네로바 2014. 10. 16. 18:12

잠시 웃고 가셔요.!!!

안녕하세요? 저는 프랑스 교포 3세 서 명 석 입니다.

저 한국에 온지 몇년 됐어요. 저 처음 한국에 왔을때 한국은 간식도 너~무!! 무서운 거 같았어요. 저 점심먹고 왔더니 과장님이 ~ 서명석 !!. 입 가심으로 "개피사탕 "먹을래? 했어요. 저 한국사람들 "소피국"은 먹는거 알았지만 "개피로 사탕"을 만들어먹을줄 몰랐어요. 저 드라큐라도 아니고 무슨 개피로 입가심을 하냐고 싫다고 했더니, 과장님이 그럼 "눈깔사탕"은 어때? 하셨어요~! 저 너무 놀라서 그거 누구꺼냐고 ? 햇더니 과장님 씨익 웃으면서 ...내가 사장꺼 몰래 빼왔어 했어요. 저 기절 했어요,ㅋㅋㅋㅋ. 눈 떠보니 과장님 이 저 보면서 요즘 기력이 많이 약해졌다하시면서 자기집으로 가자 햇어여. 그래서 저 너무 놀라고 불안해서 무슨 보신이냐? 했더니...과장님 저 어깨를 툭 치시면서. 가자 가서 우리 "마누라 내장탕" 먹자 했어요... 저 3일간 못 깨어 났어여.ㅋㅋㅋㅋㅋ. 또 저 식당 간판보고 더 놀랐어요 "할머니 뼈다귀 해장국"~ 미칠뻔 했어요. 근데 이거보구 완전 돌아버렷어여, "할머니 산채 비빔밥"!!! 할머니를 산채로 비빔밥을??????? 저 기절 해 버렸습니당. 손칼국수 란 메뉴 간판에도 놀라고요. 돈 까~스!!! 아 먹을게 없어서 "돼지방귀"를 돈주고 사 먹는대요? 또 어느날엔 과장님 서명석 사무실 잘 지키고있어 나" 머리자르고" 올께 하셨어요, 머리를 자르면 곧 죽음인데....스스로 죽으러 가는줄 알았어여.... 저 정말 ㅋㅋㅋ 한국말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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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효소건강다이어트
글쓴이 : 사하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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