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환절기 기침감기에 곰보배추

연중행사입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어김없이 1년전에 담았던 곰보배추를 거르고 그 항아리에 다시 담습니다.

핵심

1.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꽃대가 올라오기 전에 담아야 합니다.   

2. 즙이 충분히 나오므로 시럽 무첨가 입니다.

↓↓↓  2013년 5월 곰보배추 에피소드  ↓↓↓

얼마전 고객으로 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당황한 목소리 " 사장님 곰보배추효소발효액이 앞전에 다른데서 구입한 것과 다릅니다. 다른데 것은 색상이 엷고, 향도 없고, 맛도 단맛만 났었는데...  이상합니다. 사장님 보내주신 것은 색상이 검은색에 가깝고 풀냄새 같은 향이 강하고 쓴맛 같은 것이 나는데 곰보배추 효소가 맞습니까? "

속으로 얼마나 저품질의 효소발효액을 드셔 왔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 곰보배추 효소발효액 비교

구         분	지리산명인효소 제품	곰보배추 농장에서 구입한 것
색         상	검은 색에 가깝다	연한 키위 속살 색상
향	풀냄새가 난다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맛	쓴맛이 뚜렷하다	쓴맛은 거의 없고 단맛만 난다

▶  왜 이런 차이가 나는가?

1. 시럽을 굳이 첨가하지 않아도 되는데 첨가했기 때문

2.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에 채취하지 않고 꽃대가 올라 왔을 때 채취했기 때문

3. 항아리에서 충분히 제대로 발효관리 되었는가?  플라스틱 같은 용기에서 단기간 발효와 관리가 제대로 안되었기 때문

약성은 당연히 차이가 나며...

효소발효액의 품질도 같을 수 없습니다.

장성에 사시는 고객께 설명을 드리고 나니

" 오메 그라믄 예전것은 칵 버려부까요!!! "  하십니다.

*** 곰보배추 효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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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기, 기침, 해수, 천식 등

2. 혈액정화

3. 지혈...혈뇨, 자궁출혈, 토혈 등

4. 복수찬데

5. 치통

지리산 청정계곡에서 세척하니 때깔이 좋습니다.

▼ 곰보배추는 포기 사이사이에 흙과 전잎제거 등 이물질 제거가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출처 : 특수작물을 사랑하는 모임

글쓴이 : 지리산반달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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