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타 케이원은 국립종자원에 출원한 우리나라 최초 아로니아 신품종으로
품종보호 출원공개번호 10-2015-000436, 출원접수번호 2015-399 로
육성자의 품종보호권이 보호 되고 있는 품종입니다.
나날이 이어지는 불양지에 수확중인 아로니아 열매들도 힘들어 하는 한여름입니다.
올 여름은 직사광선이 유난히도 강해
장시간 따가운 햇살에 노출된 열매들은 검은색으로 익어가기도 전에
보라색에서 쭈그렁텅이로 변해 버리는 일소피해를 당하는 열매들이 많이 있으니
양수분관리를 철저히 하여 고온장해를 입지 않도록 농장관리를 잘해야 겠습니다.
상록슈퍼베리농원에서 아로니아 신품종 킹스타케이원의 식재 시기가
2014년 3월 말경으로 3년차의 농장에서 참으로 많은 열매가 열렸습니다.
농사를 짓는 농부들은 이러한 보람을 얻기 위해
그동안 많은 재배연구를 하면서 물을 주고 풀을 뽑아 가며 굵은 땀방울을 흘려 왔나 봅니다.
▶ 아로니아 신품종 킹스타케이원 시범농장 1차 열매수확 (상록슈퍼베리농원 2016년 8월 17일)
그동안 상록슈퍼베리농원에서는
아로니아 신품종 킹스타케이원을 재배하면서 다수확을 위해 많은 재배연구를 하였으며
그 중의 하나가 전지전정을 통한 수형관리 기법으로 킹스타케이원 3단 주간형 수형을 창안했으며
이는 아로니아의 다수확에 가장 알맞은 수형관리 기법으로 아래에 있는 사진이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킹스타케이원 삽목묘의 식재 3년차인 올해에는 1단의 결과지와 2단의 주간에서만 열매가 열렸으며
아직은 목표량의 절반정도만이 열린 상태로 킹스타케이원 3단 주간형 수형의 완성단계에 들어 서는
내년부터는 15kg 정도의 열매수확량을 나타내는 많은 결실목들이 생겨나게 될 것입니다.
▶ 아로니아 신품종 킹스타케이원 3단 주간형 수형에서의 착과 (상록슈퍼베리농원 2016년 8월 17일)
아로니아 신품종 킹스타케이원 묘목을 식재하고
전지전정 기술을 활용하여 3단 주간형 수형으로 재배관리를 하는 경우
기존의 아로니아 품종인 네로나 바이킹에 비하여 수확량이 두 세배 많은
1평당 1주에서 15kg 정도의 열매 수확이 가능합니다.
기존의 아로니아 품종을 재배하는 농가들중
6~7년된 성목에서도 1kg 내외의 아주 적은 수확량을 나타내는 농가들도 많이 있으며,
몇일 전에 저희 농원을 방문한 농가분께서는 바이킹 품종으로 8년차 된 1000여 그루의 성목에서
500kg 정도 밖에 수확량이 나오지 않아 열매의 부족분을 저희 농원에서 구매한 농가분도 계십니다.
▶ 아로니아 신품종 킹스타케이원 1단 결과지에서의 열매수확 (상록슈퍼베리농원 2016년 8월 18일)
아로니아를 재배하면서 결실목의 수령이 높아지면
수확량 또한 늘어 날 것으로 예상하는 분들이 많이 있으나
농장관리가 재대로 되지 않으면 5년차 이상의 결실목에서 오히려 수확량이 줄어드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아로니아 결실목이 7~8년 이상의 성목이 되어서도 꾸준한 수확량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양수분 관리와 전지전정 등의 수형관리가 과학적으로 이루어 져야 하며 이는 농장조성의 초기단계 부터
후기의 결실가지의 관리까지 년차적으로 꾸준하게 이어지는 농장관리기술이 적합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 아로니아 신품종 킹스타케이원 1단 결과지에서의 착과 (상록슈퍼베리농원 2016년 8월 17일)
아로니아를 재배중인 대부분의 농가들은 이미 수확을 마친 농가들이 대부분이나
농장관리시설을 완비하여 양수분관리가 잘 된 농가들은 이제야 수확철을 맞이 하게 됩니다.
아로니아의 수확시기를 보면 논보다는 밭에서 재배하는 아로니아의 수확시기가 빠르고
관수설비가 갖추어 지지 않은 농가는 이미 한달 전에 수확한 농가들도 많이 있으나
이러한 조기수확 현상은 농장의 재배관리 조건이 부실한 경우 아로니아 결실목이 생명의 위협을 느껴
본능적으로 매달고 있던 열매를 빨리 떨어버리는 현상으로 열매의 품질이 낮아 질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합니다.
▶ 아로니아 신품종 킹스타케이원 2단 주간에서의 열매수확 (상록슈퍼베리농원 2016년 8월 18일)
아로니아의 농장 조성시 묘목의 생장을 좋게 하고
결실목에서 품질 좋은 열매를 수확하기 위해서 관수설비를 하시면 좋습니다.
지금까지는 아로니아 보급의 팽창기여서
품질이 왠만하면 아로니아 열매를 팔 수가 있었으나
아로니아의 보급이 늘어나고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상품성이 좋은 열매를 생산해야 판매가 원활하게 이루어 지게 되므로
품질관리에 많은 정성을 기울여아 하며 그 중의 하나가 관수설비를 갖추는 일입니다.
▶ 아로니아 신품종 킹스타케이원 1단 결과지와 2단 주간에서의 착과 (상록슈퍼베리농원 2016년 8월 17일)
아로니아의 생과는 타닌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특성상 떫은 맛을 나타나게 되므로
소비자의 소비경향이 생과 위주에서 분말과 착즙 잼 청 식초 등 점차 다양화 되어가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소비의 다양화 현상은 아로니아 농업발전에 바람직한 현상으로
이를 재배하는 농민들도 가공상품 연구에 많은 노력을 하여 일류상품을 개발하게 된다면
나에게 밥을 먹여 주고 잠자리를 제공해 주는 업으로서도 자리하게 될 것입니다.
▶ 아로니아 신품종 킹스타케이원의 열매수확 (상록슈퍼베리농원 2016년 8월 17일)
아로니아 열매의 수확량이 많다 보니
3백여평의 킹스타케이원 시범농장에서 열매를 1차 수확하는데
10명의 인부가 꼬박 2일을 작업하였으며 앞으로도 두 차례 정도는 더 수확을 해야 할 듯 합니다.
아로니아의 재배과정에서 생산원가를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이
열매의 수확 포장단계로 보통 1kg당 1천원 내외의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아로니아 열매의 1일 수확량으로
어느정도 선별작업을 겸해 깨끗하게 수확을 하게 되면
여성인부 한 사람당 80kg 내외의 열매를 수확할 수 있으며
인력사무실에서 베트남 등의 동남아 여성인력을 활용하는 경우에는 100kg 이상의 열매를 수확하기도 합니다.
▶ 아로니아 신품종 킹스타케이원의 초벌 수확한 열매 (상록슈퍼베리농원 2016년 8월 17일)
아로니아 신품종 킹스타케이원은 기존의 아로니아 품종인 네로 바이킹에 비하여
송아리의 크기가 크고, 열매의 알갱이가 굵으며, 떫은 맛이 덜하고 당도가 높아 목 안으로도 잘 넘어 가며,
꽃눈 간격이 좁아 수확량이 두배 이상으로 많습니다.
또한 열매의 수확시기가 빨라 묘목의 식재 후 2년차에도 많은 량의 열매가 열리며
농장의 재배관리를 신영농 기술을 활용하여 과학적으로 관리하게 된다면
아래 사진과 같이 3년차의 농장에서 10 kg 내외의 열매를 수확하기도 합니다.
▶ 아로니아 신품종 킹스타케이원 3단 주간형 수형에서의 착과 (상록슈퍼베리농원 2016년 8월 17일)
아로니아의 재배시 초기단계부터 대량수확을 하기 위해서는
모든 재배과정이 묘목의 성장생리에 맞게 과학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재배과정이 하나라도 맞지 않으면 묘목의 성장과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어 열매 수확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아직 농사경헙이 없는 초보자들이 아로니아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재배경험이 많은 멘토를 만나 코칭을 받아 가며 농사를 시작하는 것이
실패의 확률을 줄이고 성공적인 농사의 길로 들어 서는 지름길입니다.
▶ 아로니아 신품종 킹스타케이원 결과지의 결실 (상록슈퍼베리농원 2016년 8월 16일)
저희 상록슈퍼베리농원은 아로니아 신품종 킹스타케이원을 비롯해
블랙커런트 헤이단 품종, 하니베리(하스카프), 구즈베리, 준베리 등의
슈퍼베리 재배 전문농장으로 최우수 품종의 묘목과 생과를 생산하고 있으며,
묘목의 재배시 농사시기 마다 여러가지 매체를 통해
다수확의 신영농 기술을 농가에 전수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 아로니아 신품종 킹스타케이원 3년차의 풍성한 결실 동영상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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