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스크랩] 고추 맛 있게 먹는 방법

미네로바 2014. 8. 22. 15:05

◑ 고추의 효능

- 식욕을 상승시킨다.

고추의 매운맛은 위산의 분비를 촉진하고 입 안과 위를 자극해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준다.

- 혈액순환을 촉진해 신경통을 치료한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이 혈액순환을 촉진해 혈액의 흐름이 좋지 않아 생기는 신경통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비만을 예방, 치료한다.

캡사이신은 체지방을 분해하고 지방을 연소시킨다. 자주 먹으면 비만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 감기를 예방, 치료한다.

고추의 비타민 A는 호흡기 계통의 감염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을 높이고 회복을 돕는다.

- 밤눈을 밝게 한다.

시력을 좋게 하는 비타민 B와 C가 풍부하고 베타카로틴도 많아 밤눈을 밝게 한다.

- 다이어트에 좋다.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위액을 분비시켜 단백질의 소화를 좋게 하므로 육류 요리에 잘 어울린다. 고추는 피하지방의 대사를 촉진하므로 다이어트에도 그만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먹으면 위장을 자극하여 위 점막을 손상시키고 설사를 일으키거나 간장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고추부각

- 재료 : 고추, 찹쌀가루, 튀김기름, 소금

- 고추는 꼭지를 따고 물에 깨끗이 씻는다.

- 손질한 고추를 반으로 갈라 씨를 뺀다.

- 고추에 찹쌀가루를 묻히고 소금을 약간 뿌려 찜통에 찐다.

- 찐 고추를 채반에 널어 햇볕에 하루 정도 말린다.

- 잘 마른 고추를 180℃ 정도의 식용유에 1~2초간 튀겨 낸다.

◑ 고추전

- 깨끗이 씻은 고추를 반으로 잘라 속을 비운다.

- 양념한 다진 고기를 고추 속에 잘 채워 넣는다.

- 다진 고기는 당근과 양파 파 마늘 참기름 후추 깨소금을 소금으로 간을 하여 계란 한 개와 양념하여 사용한다.

- 밀가루 옷을 입힌다.

- 계란을 풀고 맛소금으로 간을 한다.

- 팬에 기름을 두르고 잘 달궈 고추를 계란에 적셔 전을 부친다.

- 노릇한 냄새가 나면 뒤집어 준다.

- 다 익으면 기름이 빠지도록 체에 둔다.

◑ 고추잡채

- 재료 : 피망, 풋고추, 청양고추, 양파, 표고버섯, 쇠고기, 간장, 설탕, 마늘, 후추, 참기름, 전분가루, 깨소금

- 고추와 피망, 양파 버섯은 깨끗이 씻어 채 썬다.

- 잡채용 고기에 간장 마늘 참기름 후추 설탕으로 양념한다.

- 달군 후라이팬에 고기를 볶는다.

- 양파를 볶다 투명해지면 고추와 버섯을 넣고 소금 간 약간 해주고 간장 넣어서 간 맞춘 뒤 고기를 넣고 볶는다.

- 전분 물을 만들어 싹 부어주면 걸쭉하며 반짝반짝 빛나는 고추잡채 완성.

◑ 고추김치

- 먼저 고추을 크고 좋은 것으로 손질하여 오리소백이 처럼 칼집을 넣어 소금물에 3시간 절인 다음에 일반 김치처럼 양념으로 하는데 젓갈은 갈치젓을 넣어 담는다.

- 갈치속젓과 멸치액젓을 넣어서 무, 당근, 영양부추, 대파, 마늘, 생강, 소금, 소주를 넣어 건고추을 갈아서 찹쌀풀을 해서 양념장을 만든다.

- 풋고추는 꼭지를 완전히 따지 말고 가위로 끝 부문만 잘라내고 칼집 넣어 2시간 동안 소금물에 절였다가 행군 후 양념소을 넣어 채워서 통에다 차곡차곡 담아서 새콤하게 익은 후 먹으면 된다.

◑ 고추 콩나물잡채

- 재료 : 풋고추 10개, 붉은 고추 3개, 당근 ⅓개, 양파 ½개, 콩나물 ½봉지, 식용유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간장 ½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설탕 ½작은술

- 풋고추와 붉은 고추는 반 갈라 씨를 털어낸 뒤 곱게 채 썬다.

- 당근과 양파는 곱게 채 썰고,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콩나물을 넣어 달달 볶다가 한숨 죽으면 당근과 양파를 넣어 고루 섞는다.

- 팬에 고추를 넣은 뒤 간장과 참기름, 설탕,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재료가 잘 섞이도록 볶아 낸다.

◑ 가자미 고추조림

- 재료 : 가자미 2마리, 풋고추·붉은 고추 3개씩, 양파 ½개, 물 ½컵

- 조림 양념 : 고춧가루 1큰술, 간장·청주 ½큰술씩, 설탕 2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가자미는 깨끗하게 손질해 몸통을 가로로 2등분한다.

-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대충 털고 양파는 굵게 채 썬다.

-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잘 섞어 조림 양념을 만든다.

- 냄비에 양파를 반 정도 깔고 가자미를 올린 뒤 고추와 남은 양파를 얹고 양념을 끼얹는다.

- 냄비 가장자리로 물을 부은 뒤 중불에서 국물이 바특해질 때까지 조린다. 이때 간이 잘 배도록 중간에 국물을 끼얹어가며 조린다.

◑ 고추튀김

- 재료 : 풋고추 15개, 감자 1개, 밀가루 1큰술, 식용유 1컵, 스테이크 소스 2큰술, 튀김 반죽 : 밀가루·물 2큰술씩, 녹말가루 3큰술, 달걀흰자 1개분, 조각 얼음 1개, 소금 약간

- 고추는 꼭지를 떼고 꼬치로 군데군데 찔러 구멍을 낸다.

- 감자는 껍질을 벗겨 곱게 채 썬다.

- 준비한 야채의 물기를 닦고 고추에 밀가루 1큰술을 뿌려 가루 옷을 입힌다.

- 볼에 반죽 재료를 모두 넣고 가루가 약간 보일 정도로 섞는다.

- 끓는 기름에 감자채를 넣어 먼저 노르스름하게 튀긴 뒤 체에 건져 기름기를 뺀다.

- 고추는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넣고 노르스름하게 튀긴다.

- 접시에 감자채를 담고 고추 튀김을 올린 뒤 스테이크 소스를 뿌려 낸다.

◑ 꽈리고추찜

- 재료 : 꽈리고추 300g, 밀가루 3큰술, 붉은 고추 ½개

- 무침 양념 : 고춧가루 ½큰술, 참기름 1큰술, 간장 2작은술, 검은깨·통깨 1작은술씩, 붉은 고추 ½개

-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군데군데 꼬치로 구멍을 낸 뒤 밀가루를 뿌려 옷을 입힌다.

- 찜통에 베보를 깔고 꽈리고추를 넣어 한 김 오를 정도로 살짝 찐다.

- 붉은 고추는 반 갈라 곱게 채 썬다.

- 큰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잘 섞어 무침 양념을 만든다.

- 한 김 식힌 꽈리고추와 채 썬 붉은 고추를 양념에 넣어 조물조물 무쳐 낸다.

◑ 꽈리고추찜

- 재료 : 꽈리고추 150g, 밀가루 1/3컵

- 양념장 : 간장1큰술, 국간장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파 1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잘게 다진 홍고추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 꽈리고추는 통째로 씻어 꼭지를 뗀다.

- 고추에 꼬치로 구멍을 2~3군데 낸 다음 소금 1/2 작은술을 뿌려 밑간한다.

- 꽈리고추가 촉촉할 때 밀가루를 뿌리고 골고루 묻도록 버무린다.

- 찜통에 면보를 깔고 김이 오르면 밀가루에 버무린 풋고추를 넣고 말갛게 쪄낸다.

- 간장, 국간장, 설탕, 마늘, 파, 고춧가루, 홍고추, 참기름, 깨소금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 후 쪄낸 풋고추를 담고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무쳐낸다.

◑ 고추찜

- 재료 : 고추, 간장4큰술, 맛술2큰술, 설탕1작은술, 마늘1큰술, 고춧가루1/2큰술, 참기름1큰술, 통깨, 밀가루약간

- 고추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 고추를 밀가루로 버무려 찜통에 쪄 준다.

- 위로 분량대로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 쪄낸 고추에 양념을 골고루 버무려 준다.

- 기호에 따라 고추장이나 된장에 버무려도 맛있다.

◑ 고추멸치다진조림

- 재료 : 고추 15개, 멸치 15마리. 다진 마늘 1큰술. 조선간장 1큰술반

- 먼저 고추를 씻어 잘게 썰어 준다.

- 썬 고추를 더 잘게 다져준다.

- 멸치 내장을 빼고 멸치도 잘게 다져준다.

- 썬 고추와 멸치 그리고 다진마늘을 섞어준다.

- 물을 약간 넣고 간장을 넣어 간을 한다. 이때 물은 고추가 자작할 정도만 넣어줘야 한다.

- 냄비에 넣고 한번 끓을 때 바로 불을 끈다.

◑ 고추 밑반찬

- 고추를 곱게 다진 다음 마늘 식용유 참기름 집간장 넣고 졸인다.

- 고추를 찐 다음 곱게 다져 마늘 참기름 집간장으로 무친다.

- 멸치와 고추를 다진 다음 펜에 마늘 참기름 식용유 집간장으로 졸인다.

- 이렇게 하여 밥과 비벼 먹으면 된다.

- 팬에 기름을 두르고 꽈리를 넣고 볶는다. 조금 볶았다 싶을 때 조림간장을 넣고, 설탕(물엿)을 넣고 소금 간을 한 후 참깨를 넣는다.

◑ 고추간장장아찌

- 재료 ; 풋고추500g(크기가 작은 매운 청양 고추가 적당하다) 소금약간

- 조림장 : 간장1컵 설탕3/4컵 물1컵 식초1컵

- 풋고추는 싱싱하고 흠이 없는 것, 크기가 작은 청양 고추로 골라서 소금 탄 물에 흔들어 씻어준다.

- 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완전히 빼면 꼭지부분을 1cm만 남기고 잘라준 뒤에 꼭지 옆 몸통부분에 이쑤시개로 콕 찔러 구멍을 낸다.

- 고추를 마른 거즈로 완전히 물기 없이 닦아서 준비한다.

- 냄비에 간장 설탕 물 식초를 넣어서 새콤한 조림장을 만들어 끓여 식힌다.

- 항아리에 준비한 고추를 차곡차곡 담은 뒤에 무거운 돌이나 접시로 지긋이 눌러 고추가 뜨지 않도록 갈무리 해준다.

- 고추에 조림 물을 부어서 이틀정도 삭힌다.

- 절여진 고추의 장물을 따라내어 다시 냄비에 넣고 팔팔 끓여 식힌 다음 다시 붓기를 2-3회 반복해서 삭힌다.

- 20일 이상 삭혀진 고추는 꺼내어 바로 먹거나 고춧가루와 파 마늘 참기름에 무쳐 먹는다.

- 고추의 꼭지는 절대로 떼지 않아야 속이 골치 않는다. 끝 부분에 바늘 끝으로 구멍을 넣어야 삭힌 장물이 잘 스며들어 아삭하게 삭혀진다.

◑ 고추장아찌

- 고추, 간장, 식초, 설탕, 실고추, 통깨

- 절인고추에 다진 마늘, 파, 물엿, 고추장을 섞어 버무리고 식성에 따라 고추가루/설탕 소량을 더 추가해서 버무리고 먹기 직전에 깨소금과 참기름 한두 방울 섞어 먹는다. 단 조미료는 각자 입맛에 따라 첨가한다.

◑ 고추장아찌

진간장:소주:설탕:식초[1:1;1:1]를 끓이지 않고 고추에 붓고 돌 등으로 눌러 놓는다. 베란다에 보관 냉장고에 안 넣는다. 3개월 후 꺼내 먹는다.

출처 : 특수작물을 사랑하는 모임
글쓴이 : 오룡도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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