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및 염색전반

[스크랩] 속편 • 섬유의 기초 강좌〈염색 가공〉(22)

미네로바 2015. 4. 27. 17:41

속편·섬유의 기초 강좌〈염색 가공〉(106)

기능 가공 -34-

일본섬유뉴스 – 2007 12 28(금요일)


◆염색 견고성-1 종류와 측정법 1. 습윤 견뢰도
 염색 가공된 섬유가, 그 후의 가공 공정, 유통단계, 혹은 소비자에게 넘겨지고 나서, 여러 가지의 외적 요인에 의해 변,퇴색 하거나 염료 등이 번지기 시작해 인접한 다른 섬유를 오염시키거나 하는 문제가 생기는 일이 있다. 이러한 염색물의 외적 요인에 대한 내성을 염색 견고성 혹은 견뢰도 라고 하여, 이것을 평가하는 방법이 JIS(일본공업규격)로 정해져 있다.

 많은 염색 견뢰도 중에서, 가장 소비자의 클레임에 관련되고 있는 것은, 습윤 견뢰도이며, 구체적으로는 물 견뢰도(JIS L0846), 세탁 견뢰도(JIS L0844), 땀 견뢰도(JIS L0848), 염소 처리수 견뢰도(JIS L0884) 등이 있다. 이러한 견뢰도 시험은 시험용 옷감과 첨부한 흰 천을 縫合한 복합 시험용 옷감으로 행해져, 시험 후의 시험용 옷감의 변퇴색, 첨부한 흰 천으로의 오염이 그레이스 레일로 판정, 평가된다. 예를 들면, 세탁 견뢰도 시험에서는, 사용하는 비누, 합성세제 등의 약제, 浴比率, 세탁 온도, 시간 등의 다른 많은 시험 조건이 설정되어 있다.

 그러나, JIS의 세탁 견뢰도 시험에서도 재현할 수 없는 색 번지는 클레임도 있어, 그것을 재현하는 방법으로서, 시험용 옷감 위에 붙이듯이 흰 천을 꿰매어, 시험용 옷감의 일부를 非이온 활성제의 용액에 담가, 액을 빨아 올리게 하여 거기에 부수되는 색 번짐을 판정하는 다이마루(大丸)식 색 번짐 시험법이 일반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속편·섬유의 기초 강좌〈염색 가공〉(107)

기능 가공 -35-

2008 1 8(화요일)


◆염색 견고성-2  종류와 측정법 2. , 가스 견뢰도
 습윤 처리에 의한 색 번짐에 이어 중요한 것은, 빛이나 가스에 의한 염색물의 변,퇴색이다.

 앞의 것은, 자외선이나 可視光線에 의해서 염색물 위의 염료 등이 분해되어 변,퇴색 하는 것으로, 의류품이 매장에 장기간 진열되었을 경우나, 소비자가 그것을 착용하고 옥외에서 강한 직사 광선을 받았을 때 등에 발생한다. 이것을 빠르게 하는 시험법으로서, JIS에서는 카본 아크 등을 이용하는 것(JIS L0842)와 크세논 아크 등을 이용하는 것(JIS L0843)이 있다. 그러나, 매우 가혹한 조건으로 사용되는 자동차 내장용 소재에 대해서는, JIS와는 별도로 블랙 패널 온도 83(보통은 63)에서 100200시간의 照射 시험이 요구된다. 땀과 빛의 복합 견뢰도는, 옥외에서 착용되는 스포츠 웨어 등에 요구되는 것으로, JIS L0888에도 있지만, 한층 더 인체의 땀에 가까운 인공 땀 액체를 사용하는 ATTS 땀 耐光시험법도 실제 클레임을 잘 재현하므로서 넓게 이용되고 있다.

 대기중에 적은 양으로 존재하는 가스 중에서, 염색물의 색상에 영향을 주는 것은, 질소 산화물, 유황 산화물, 오존 등이다. 특히 질소 산화물은, 가공 공장, 봉제 공장, 가정 등의 연소 배기가스에 비교적 많이 포함되어 아세테이트를 주체로 변색 문제를 일으켜 온 것으로, JIS L0855로 시험법이 규정되고 있다. 오존에 대해서는 최근, JIS L0890으로 시험법이 규정되었지만, 유황 산화물에 대해서는 대기중의 농도도 낮아져, 여기에 따른 문제도 적어짐으로서 JIS 시험법의 규정은 없다.

 

 

속편·섬유의 기초 강좌〈염색 가공〉(108)

기능 가공 -36-

2008 1 9(수요일)


◆염색 견고성-3  종류와 측정법 3. 昇華 견뢰도 등
 염색물로부터의 염료의 昇華는, 분산 염료로 염색된 소수성 섬유에서 특유의 것이다. 승화는 분산 염료에 의한 폴리에스텔 섬유의 서모 졸 염색을 위해서는, 필요 불가결한 성질이지만, 반면, 생산 공정중의 건조나 봉제된 제품의 저장, 보관 중에 문제를 일으키는 일이 있다. 염료의 승화성을 평가하는 방법으로서, 주로 제조 공정에서의 고온에 있어서 승화성을 평가하는 乾熱 처리에 대한 견뢰도 시험(JIS L0879)과 비교적 저온으로 저장중의 승화성을 평가하는 승화 견뢰도 시험(JIS L0854)가 있다.

 특히 저장 중에 분산 염료가 폴리에스텔 섬유의 표면상에서 승화했을 경우, 그것이 세탁 등의 습윤 처리에 의해서 섬유 표면으로부터 탈락해, 근접해 있는 다른 부분이나 같이 세탁한 다른 의류품을 오염시키는 일이 있다. 이 현상은 염색 후의 마무리 劑에 의해 가속되는 것이 많아, 특히「서모 migration」라고 말하고, 마무리 劑의 선택과 마무리 가공 조건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또 폴리에스텔/면의 경우에는, 면에 오염된 분산염료는 승화하기 쉽기 때문에, 이 오염의 완전한 제거에도 신경을 쓰지않으면 안된다.

 드라이클리닝에 대해서, JIS L0860에서는, 용액제로서 테트라 클로로 에틸렌을 사용하게 되어 있지만, 현재 상태에서는 석유계 용액제를 사용하는 것이 압도적으로 많다. 특히 폴리우레탄에 染着/오염되는 분산염료, 안료 나염의 바인더 등이 드라이클리닝으로 탈락되기 쉽기 때문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속편·섬유의 기초 강좌〈염색 가공〉(109)

소비자 불만 (1)

2008 1 10(목요일)


 의류제품이 소비자에게 넘어가고 난 후의 착용, 세탁(드라이클리닝), 보관의 각 단계에서 여러 가지의 외적 영향을 받아 변,퇴색이나 색의 오염 등을 일으키는 일이 있어, 이것이 소비자로부터의 불만으로 이어지고 있다.

 불만의 내용을 현황별로 보면, 변색이 가장 많고, 이 원인으로서 빛, 땀과 빛의 복합, 수도물의 염소, Nox  등의 가스, 마찰 등을 들 수 있지만, 이밖에 누렇게 변하거나, 백화 등도 변색에 포함된다. 한편 색의 오염도 변색에 이어 많아, 그 원인은 세탁, , 땀 등의 견외도 불량으로, 이러한 경향은 2030년 전과 너무 변함이 없는 것 같다.

 불만의 실태를 소재별, 내용별로 보면, 소재별로는, 면이 가장 많은 것은 섬유의 소비량으로 보아도 당연이라고 할 수 있지만, 비단이나 마 등의 소비량의 적은 것이 상대적으로 많고, 소비량이 많은 폴리에스텔 섬유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섬유의 기본적인 성질이나 입는 시기 등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염료 메이커에서는, 이러한 소비자 불만의 형실에 대응하고, 견뢰도가 뛰어난 염료를 개발하기 때문에, 필요한 견뢰도에 따라 적정하게 염료를 선택해, 적정하게 사용하면,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할 수 있다.

 어패럴 메이커로서는, 제품의 기획 단계에서, 제품에 어떠한 견뢰도가 필요할까를 미리 생각해 염색공장에 그러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함에 따라, 적정한 염색을 하여 이러한 불만의 어느 정도는 해소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속편·섬유의 기초 강좌〈염색 가공〉(110)

소비자 불만 (2)

2008 1 11(금요일)


 소비자로부터 전해지는 불만의 상당수는, 먼저 소개한 JIS L0801에서 0890에 정해진 시험법으로 재현되지만,그 중에는 이것들로는 재현할 수 없는 것도 있다.

 1. 黃變:양모나 비단 등의 단백질 섬유가, , 알칼리, 빛 등에 의해서, 또 나일론이 빛에 의해서, 황변하는 것은, 옛 부터 알려져 있지만, 최근 자주 문제가 되어 있는 것은, 폴리프로필렌, 폴리우레탄 등의 합성 수지나 고무 끈 등에 포함되는 페놀계의 안정제 BHT(부틸 히드록시 톨루엔)에 의한, 이른바 BHT 황변이다. 예를 들면, 포장재의 폴리프로필렌 필름에서부터 BHT가 승화해 섬유에 흡착하고, 이것에 NOx 가스가 더해지고, 섬유 위에서 황색 물질이 생긴다. 이 황변은 산성의 용액으로 색이 없어지지만, 알칼리성으로 다시 나타난다.

 2. 백화:염색, 나염된 표면의 색이 바래서 희게 보이는 현상으로, 특히 나염 제품에 많다.마찰에 의하는 것으로서 직,편물의 실이 이동, 뒤집어져 희어지는 리버스 현상이 있어, 이것을 시험하는 방법으로서 JIS L1901이 있다. 안료 나염에서는 드라이클리닝 할 때 바인더의 탈락에 의한 백화가 있어, 또 피브릴 화나 보풀 발생에 의해서, 외관이 희어지기도 한다.

 3. 물방울, 비에 의한 변색:레이온 등, 물방울이 붙어 건조된 것만으로 얼룩(변색)이 생기는 것이나, 산성비를 맞아 변색하는 일로도 알려져 있다. 이것들은 물 滴下 시험(JIS L0851, 혹은 酸滴下 시험(JIS L0853)을 참고로 하면 좋다.

출처 : 섬유기술
글쓴이 : 김보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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