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및 염색전반

[스크랩] 의류상식 1

미네로바 2015. 6. 2. 14:17

빨래 널기 여름 밤은 피해야

여름철에는 밤에 빨래를 널지 않는게 좋다. 밤에 빨래를 했더라도 물기를 빼고 개어 두었다가 아침에 너는 게 좋다. 모기와 하루살이 등의 벌레가 달라붙어 빨래를 다시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세탁한 옷을 빨랫줄에 널다 보면 자국이 생겨 다리미로 다려도 잘 없어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런 자국이 안 생기게 하려면 두루마리 화장지 안에 들어있는 마분지 통을 빨랫줄에 끼우고 너는 게 좋다.

 

피서여행후 수영복 세탁은

바닷가로 피서를 다녀온 뒤에는 수영복 세탁에 신경을 써야 한다.수영복에 소금기가 남아 있으면 고무줄이 삭게 되므로 사용 후에 반드시 빨아두는 게 요령.그리고 선탠 오일과 자외 선차단제 등이 수영복에 묻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를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그냥 세탁기에 넣고 돌리기 보다는 손빨래로 꼼꼼하게 씻는 것이 좋다.그런 다음 음지에서 말린다.

 

유색옷 빨래 탈색 방지

옷을 세탁하다 보면 탈색이 되는 옷이 생기기 마련. 탈색되는 옷 자체도 문제지만 탈색으로 다른 옷까지 물을 들이는 바람에 빨래를 망칠 수가 있다. 이럴 때 식초를 이용하면 탈색을 방지하는 데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빨래를 할 때 먼저 탈색이 되는 옷을 골라 세숫대야에 담은 다음 물 2ℓ 정도를 넣고 중성세제 두 숟가락과 식초 한 숟가락을 타서 세탁하면 탈색이 되지 않는다. 물 2ℓ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 힘들 때는 음료수 병 큰 것이 보통 1.5ℓ이므 로 이것을 활용하면 쉽다.

 

넥타이 선택과 관리

넥타이 제조에는 견직이 많이 사용된다.그러나 견직에도 100% 견직이 있고 혼방이
있으므로 견직으로 된 넥타이를 고르려면 부드럽고 구김이 안가는 것을 골라야 한다.
구김이 가는 것은 인조가 섞인 것으로 보면 틀림이 없다.모직으로 된 넥타이는 대체로
품질이 좋고 실용적이긴 하지만 투박해 보이는 것이 흠이다.
넥타이는 반드시 양끝을 잡고 당겨보아서 천이 꼬이지 않는 것이라야 마름질이 잘된 것이다.
넥타이를 세탁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와 벤젠을 약간 넣고 빨면 때가 잘 빠진다. 그늘에서 말린 다음 신문지를 넥타이에 끼우고 다림질한다.

 

와이셔츠 깃 희게 다리려면

누런 와이셔츠 칼라를 희게 다리려면 와이셔츠 깃에 베이비파우더를 뿌리고 나서 다리면 새 와이셔츠처럼 깃이 희어진다.

 

빨래를 하얗게

① 흰빨래는 쌀뜨물에 몇번 헹궈내면 한결 윤이 나고 하얗게 되는데 쌀뜨물은 처음 것은  버리고 두번째 나오는 것을 사용해야 한다.
② 흰양말을 새하얗게 만들기 위해서는 레몬 두세 조각을 넣고 삶으면 된다.
③ 런닝셔츠가 누렇게 되었을 때에는 달걀껍데기를 거즈에 싸서 삶는 빨래 속에 넣으면
 희게 변한다.

 

여름철 땀 배인 옷 빨래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빨래를 해도 잘 마르지 않고 퀴퀴한 냄새까지 날 때가 많다. 또 땀이 밴 흰 옷을 오랫동안 그냥 놔두면 소금기 때문에 색이 누렇게 변하기도 한다. 빨래를 할 때 식초를 약간 넣으면 땀냄새가 제거되고 옷 색깔도 선명하게 유지되는 효과가 있다. 식초의 양은 물 한 대야에 한 찻숟가락 정도가 적당하다. 또 흰색 면소재 옷은 세탁 후 표백제를 넣어 10분 정도 삶은 뒤 깨끗이 헹군다.

 

빨래에 효과적인 물 사용방법

빨래를 할 때 흔히 따뜻한 물과 찬물을 번갈아 쓰는 실수를 범하는 경우가 많다.
세탁을 할때 더운 물에 세제를 넣고 세탁하다가 헹굴 때는 차가운 물로 하는 경우가 많은 데 이 방법은잘못된 것이다.
더운 물에서 비누칠을 하고 차가운 물로 헹구면 오히려 때가 잘 빠지지 않는다.
세탁을 할 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비슷한 온도의 물에서 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지퍼가 달린 옷 세탁법

지퍼가 달린 스커트나 양복 바지 등을 세탁기에 빨 때는 지퍼를 잠그고 빨아야 한다.
세탁기 안에서 옷이 돌아가면서 다른 옷들이 지퍼에 상하기 쉽다.  특히 플라스틱 지퍼는 변형이 잘되고, 금속 지퍼는 다른 옷들을 손상시킬 수 있다.

 

구겨진 넥타이, 신문지 이용

남성 정장의 포인트는 넥타이. 그러나 아무리 멋진 넥타이도 구깃구깃하면  볼품이 없다.
넥타이는 아무래도 맬 때 주름이 생기게 되므로 가끔 씩 다림질을해 줄 필요가 있다.
넥타이를 다림질할 때, 위에서 누르듯이 다리면 주름이 펴지지만 납작하게 들러 붙어
모양이 나지 않는다. 그럴 때에는 먼저 신문지를 가늘게 2개 말아 넥타이 양쪽 모서리에 넣은 다음 가볍게 다림질한다.   이렇게 하면 주름도 깨끗이 퍼지면서 넥타이도 볼품이 살아나 모양새가 바로 잡힌다.

 

옷에 진흙이 묻었을 때

빗물에 튄 진흙을 닦으면 오히려 더러움이 번지고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서두르지 말고 잘 말린 다음, 손으로 비벼서 털어 내고, 식빵으로 지우개질 하는 것처럼
닦아내면 잘 지워진다.

 

러닝 셔츠를 하얗게 빨려면

러닝 셔츠를 여러번 빨아 누렇게 되었다면, 삶는 빨래 속에 달걀껍질을 거즈에 싸서
넣으면 놀랍게도 희게 된다. 겨울철에는 귤 껍질을 물에 끓여 그 물에 세탁한 무명 
빨래를 약 5분 동안 담가 두었다가 맑은 물에 헹구면 하얗게 된다. 표백제를 쓰면 천이
상할 염려가 있으나, 이와 같은 방법을 이용하면 천이 상할 염려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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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효소건강다이어트
글쓴이 : 으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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