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및 염색전반

[스크랩] 섬유의 종류

미네로바 2015. 4. 27. 17:59

<기본적 섬유의 분류>

 

섬유란 쉽게 말해 원단을 직조할 때 쓰여지는 실의 원료가 되는 것입니다.
어떠한 섬유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원단의 촉감, 질감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원단의 특성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하는 것이죠..^^

섬유 분류를 보시면요,,,
1. 천연섬유: 가장 많이 알려져있는 면원단 등이 이에 속하며, 오가닉코튼과 함께 가장 친환경적인 섬유입니다.
==> 면섬유, 마섬유((아마(린넨), 대마(삼), 저마(모시)), 모섬유, 견섬유 등

2. 재생섬유: 천연섬유를 제작하고 남은 잔여분을 재조합하여 구성한 섬유로 천염섬유와 합성섬유의 중간단계 의 섬유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레이온, 텐셀, 아세테이트

3. 합성섬유: 자연에서 생산된 것을 원료로 하는 천연섬유와 달리 화학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재구성한 섬유입니다.
==>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폴리우레탄, 아크릴 등

 

 

< 섬유의 종류 및 특징>

섬유의 종류

원료

설명

장점

단점

용도

옷감

세탁방법

다림질

식물성 섬유

면(cotton)

목화씨에 붙어 있는 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천연섬유로서 비교적 값이 싸고 세탁이 쉬우며 흡수력이 좋기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옷에 많이 쓰입니다. -열, 수분, 마찰에 강하다. -신축성이 없다. 운동복, 작업복, 속옷, 아기 옷, 수건, 행주, 걸레, 내의, 면티, 면양말, 이불솜 등
시어사커, 코듀로이, 데님, 우단, 광목, 융, 타월(수건에 쓰이는 천), 데님(청바지의 천), 코오듀로이(골덴) 등
물세탁이 가능하며 삶아빨 수도 있습니다.
180~200도에서 다림질합니다.
-흡수성이 좋다. -구김이 잘간다.
-세탁에 잘 견딘다. -세탁시에 수축이 일어난다.

마(lynen)

마식물 줄기의 껍질

아마식물의 줄기부분에서 얻어지는 섬유로서 잘 구겨진다는 결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때문에 다른 섬유들과 혼방되어 쓰입니다. -열, 수분, 마찰에 강하다. -신축성이 없다. 여름철 옷감, 식탁보, 그물, 밧줄 등
아마(린넨), 저마(모시), 황마(안동포), 대마(삼베) 등
물에서 강도가 더욱 증가하기 때문에 물세탁을 할 수 있다.
구김이 심해 완전히 마른상태에서 180~200도에서 다림질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풀을 먹여 더욱 빳빳하게 다림질 하기도 합니다. 
-흡수성이 좋다. -구김이 잘간다.
-세탁에 잘 견딘다. -세탁시에 수축이 일어난다.

동물성 섬유

모(wool)

동물의 털 (면양의 털-양모)
양털로부터 나오는 섬유로서 보온성이 좋아 겨울에 널리 쓰이는 섬유입니다. -흡수성이 풍부하다. -색깔이 누렇게 변한다. 고급 옷감, 겨울용 옷감,스웨터, 편성물(니트) 등
플란넬, 개버딘, 파일 코트감,서지, 모슬린, 멜턴 등
세탁은 보통 드라이클리닝을 합니다. 물세탁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옷감 표면의 털비늘 때문에 줄어들거나 늘어나기 쉬우므로 주의를 해야하는데물세탁시 꼭 중성세제(울샴푸 같은 세제)를 사용하고 미지근한 물(30℃로 유지)에서 비벼빨지않아야 합니다. 또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으며 보관할 때에는 방충제(나프탈렌 종류)를 사용하는 것이 해충의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다림질 필요가 없고, 물을 뿌려주면 주름이 펴집니다.
-신축성이 좋다. -충해에 약하다.
-보온성이 높다.  
-감촉이 좋고 구김이 비교적 가지 않는다.  

견(silk)

누에고치에서 뽑아낸 실
누에고치에서 얻어지는 섬유이며, 자연스런 광택을 갖고 있는 고급 직물로 환경적 요인(땀, 빛)에 쉽게 변화될 수 있어 보관과 세탁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가볍고 광택이 난다. -빛, 세제에 변색되기 쉽다. 고급 한복감, 넥타이, 드레스, 블라우스, 스카프 등

공단, 양단, 갑사, 생고사 등
물에 약하므로 광택과 촉감을 그대로 보존하려면 세탁에 유의하여야 한다. 양모와 같이 중성세제를 사용해야 하며 수중에서 특히 세제용액에서 강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심하게 비벼 빨면 안된다. 오염이 심한 경우 가볍게 스폰지로 문지르는 정도로 그쳐야 한다. 세탁용수는 경수는 피하고 특히 철분이 있는 물은 사용하면 안되며 수온은 30℃ 정도가 적당하다. 세제가 남아 있으면 황변의 원인이 되므로 충분히 헹군다. 견섬유는 내일광성도 나쁘고 황변이 심하고 경네 많이 사용되는 염기성 염료의 일광견뢰도가 좋지 않으므로 직사일광을 피해서 건조하여야 한다.
옷감 안쪽에서 다림질하고 온도는 130~140도로 다려줍니다.
-보온성이 풍부하다. -수분에 얼룩이 진다.  

합성 섬유

폴리에스테르(polyester)

석탄이나 석유에서 나오는 물질
구김이 가지않고, 건조가 빠르며, 세탁시 줄거나 늘지 않는 섬유입니다. -마찰에 강하다. -때가 잘탄다. 천연 섬유와의 혼방 등

  일반적으로 합성 섬유는 대체로 열가소성이 크고 열에 대해 예민하여 고온서 세탁, 고온건조에 의해 변형, 수축, 구김 등이 생기기 쉬우므로 세탁은 40℃, 건조는 50℃ 이하로 하는 것이 안전하다. 세제는 중성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나 폴리에스테르, 폴리프로필렌섬유 등은 알칼리성 세제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나일론, 아크릴, 특히 백색물은 알칼리가 황변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한다. 세탁 방법은 직물류는 솔질이 적당하며 세탁기를 사용하여도 무방하다. 합성 섬유는 세탁 중에 재오염되기 쉬우므로 심하게 더러워지기 전에 세탁하고 오염이 심한 것과 함께 세탁하지 않는다.
120~130도에서 다림질 합니다.
-가볍고 주름이 가지 않는다. -흡수성이 약하다.
-열에 잘 견디어 기계주름이 가능하다. -정전기가 잘 일어난다.
-건조가 빠르다.  

나일론(nylon)

세탁이 쉽고 건조가 빠르며, 줄거나 늘어나지 않아서 다른 섬유와 혼방을 많이 합니다. -가볍고 구김이 가지 않는다. -때가 잘탄다. 스타킹, 우산, 수영복, 스키복 등
  열에 약하므로 반드시 120도이하의 저온으로 다림질합니다.
-마찰에 강하다. -흰색은 쉽게 누렇게 변한다.
-건조가 빠르다. -정전기가 잘 일어난다.

아크릴(acrylonitrilefiber)

모와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겨울용 의류에 많이 쓰여 집니다. (인조모피) -보온성이 좋다. -정전기가 잘 일어난다. 양모 대용, 커튼, 카펫 등
 
-염색이 잘되고 질기다. -때가 잘탄다.
-구김이 가지 않는다.  

폴리우레탄

신축성이 좋아 고무 대용으로 쓰이며 염색이 가능하다.
-염색이 잘되고 질기다. -때가 잘탄다. 여성용 속옷, 수영복 등
 
-구김이 가지 않는다.  

재생 섬유

레이온(rayon)

목재펄프 성분과 원료가 셀룰로오스로 된 섬유   면린터는 아주 소량이므로 사용하기 어렵다 
값이 싸고 광택이 좋아 다른 섬유와 혼방하여 사용합니다. -흡수성이 좋다. -물에 약하다. 안감, 속옷 등
  물에 젖으면 강도가 50% 정도 감소되므로 세탁할 때 너무 큰 힘을 가하지 않도록 한다. 손세탁의 경우 비누 또는 약알칼리성 합성세제로 주물러 빠는 것이 좋으며 세탁기를 사용할 때에는 세탁망에 넣어 세탁하는 것이 안전하다. 레이온은 강알칼리에 의해 손상되나 시판 알칼리성 세제에는 지장이 없다. 진한 알칼리와 고온 세탁은 피하는 것이 좋다. 탈수는 단시간 원심탈수하는 것이 좋고 손으로 비틀어 짜서는 안된다.
140~150도에서 다림질 합니다.
-감촉이 부드럽고 광택이 난다. -구김이 잘간다.
-가격이 저렴하다.  

반합성 섬유

아세테이트(acetate)

면린터, 목재펄프 사용, 초산셀룰로오스로 만든 섬유(아세톤)
광택이 우아하고 촉감이 부드러워 안감이나 블라우스에 많이 쓰이는 섬유입니다. -구김이 가지않고 건조가 빠르다. -열과 마찰에 약하다. 드레스, 양복바지, 플리츠스커트, 블라우스 등   아세테이트는 물세탁에 의해 광택을 잃기 쉬우므로 세탁시 주의해야 한다. 세제는 중성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심하게 오염된 속옷 같은 것은 약알칼리성 세제를 사용해도 무방하며, 레이온과 마찬가지로 주물러 빠는 것이 좋다. 40℃ 이상에서 세탁하면 구김이 생겨서 안되며 탈수도 비틀어 짜거나 장시간 원심탈수는 하지 않는다. 다아세테이트는 물세탁에 의해 광택을 잃기 쉬우므로 고급 옷은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트리아세테이트는 디아세테이트보다 내세탁성이 좋아서 물세탁이 가능하지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열과 마찰에 약한 직물이므로 120도 이하에서 다림질 합니다.
-늘어나도 쉽게 원상태로 돌아온다. -열이 가해진 상태에서의 변형은영구화되기 쉽다

 

 

<실의 종류>

 

1. 방적사와 필라멘트사

1) 방적사 : 면, 양모와 같이 길이가 짧은 섬유를 적당한 꼬임을 주어 만든실.

실 표면에 잔털이 있고 공기를 함유하고 있어 필라멘트사에 비해 부드럽고 함기성이 커 보온성이 좋다.

2) 필라멘트사 : 견사나 인조 섬유사와 같이 무한히 긴 섬유를 몇 가닥 모아 꼬아서 한 올의 실로 만든 실.

광택이 좋고 표면이 매끄러우며 방적사보다 강도가 크다.

 

2. 카드사와 코머사

1) 카드사 : 카드 장치만을 거친 실로 굵고 거칠다.( 방모사, 카드면사)

2) 코머사 : 카드와 코머 과정을 거친 실로 곱고 가늘다.표면에 잔털이 적어 광택이 난다.(소모사, 코머면사)

 

3. 우연사와 좌연사

1) 우연사(S꼬임, 오른실) : 합사(합연사는 단사와 반대 방향으로 꼬임을 준다.

2) 좌연사(Z꼬임, 왼실) : 단사. 일반직물에 많이 쓰임

 

[참고]

- 꼬임이 많을수록 강도가 증가하고, 광택 저하되며, 까실까실한 느낌이 난다.

- 크레이프 직물은 꼬임이 많은 강연사로 만든 직물이다.

- 꼬임이 적은 실은 부풀고 부드럽다.

- 경사는 위사보다 꼬임수 많은 실 사용한다

- 편물사는 직물사보다 꼬임수 적은 실 사용한다.

 

▶ 강연사 직물, 100수 쿨 울

실의 꼬임을 일반 직물보다 2~3배로 많이 주어서, 실의 모양이 둥글고 잔털이 적은 고급소재이다. 촉감이 매끄럽고, 탄력이 우수해서 착용시 청량감이 크므로 하복지로 가장 우수하다.

 

 

▶ 역연직물

기공이 많고 튼튼한 평직을 이용하여 원사의 꼬임방향을 일반적인 S사(순연)에서 Z사(역연)로 변화시켜서, 촉감이 까실까실하고 통풍성, 탄력, 드레이프성이 우수한 하복용 소재이다.

 

 

4. 단사와 합사

1) 단사 : 방적에서 얻어진 한 올의 실을 가지런히 하여 약간의 꼬임을 준 실. 부드럽다.

2) 합사 : 단사 몇 올을 합쳐 만든 실(가닥수에 따라 2합사, 3합사). 깔깔하면서 강하다.

3) 코드 : 합사 여러 가닥을 합쳐 꼬임을 줄 실. 재봉사는 3합연사(3연코드)이다.

 

 

5. 텍스처사와 가스사

1) 텍스처사 (textured yarn) : 합성섬유의 필라멘트사를 방적사와 같이 권축을 주어 함기량과 신축성을 향상시킨 실

2) 가스사 : 방적사 표면의 털을 태워 만든 매끈한 실

 

§ 텍스처사의 종류는 ? 

- 벌크사 : 아크릴 섬유의 부피를 크게 한 실. 실의 함기량이 증가한다.

- 스트레치사 :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등에 신축성을 좋게한 실. 양말, 수영복, 스키복, 파운데이션, 스웨터, 저지 등의 신축성이 풍부한 편성물 제조에 이용한다.

 

 

<실의 굵기>

 

1. 번수

1) 일정한 중량에 대한 실의 길이로 굵기를 표시

2) 방적사 굵기 표시에 이용(면사, 마사, 모사)

3) 면사 1파운드가 840야드일 때 1번수(영국식)

4) 번수가 커질수록 실은 가늘어진다.

 

 

 2. 데니어

1) 길이를 기준으로 하는 항장식 표시법

2) 필라멘트사의 굵기 표시에 이용(견사, 인조 섬유사)

3) 길이 9000m의 실의 무게가 1g이면 1데니어

4) 데니어의 수가 커질수록 실은 굵어진다.

 

3. 텍스법

1) 실 1km의 무게를 g수로 표시하는 방법

2) 모든 종류의 섬유나 실의 굵기 표시에 이용

3) 길이 1km의 무게가 1g일때 1tex

4) 숫자가 커질수록 실은 굵어진다.

 

★ 참고 ★

 

 

 

<옷감의 종류>

 

1. 직물

1) 삼원조직

- 평직 : 씨실과 날실이 한 올씩 교차된 가장 간단한 조직, 조직점이 많아 튼튼하고 실용적이다. 안팎의 모양이 같고 두께가 얇다. 튼튼하지만 촉감과 광택이 좋지 않다. 광목, 옥양목, 명주, 브로드클로스, 모시, 삼베 등

- 능직 : 씨실과 날실이 두 올 또는 그 이상 건너 교차된 조직. 조직점이 대각선 방향의 능선을 나타낸다. 평직보다 조직점이 적어 강도는 약하나 부드럽고 구김이 덜생긴다. 광택이 우수하다. 서지, 개버딘, 데님, 진, 능견, 버버리 등

-수자직 : 씨실과 날실이 4올 이상 길게 떠 있어 교차시킨 조직. 조직점이 분산되어 있어 표면에 날실 또는 씨실만 돋보이는 조직. 표면이 매끄럽고 광택이 우수하다. 부드럽고 구김이 덜가나 마찰력과 내구력이 떨어진다. 양단, 공단, 새틴, 도스킨, 리본 등

 

2) 변화조직 : 삼원조직을 기초로 하여 그 조직들을 변화시키거나 두가지 이상 배합한 조직으로 직물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무늬를 내는 효과도 있다.

  

3) 특수조직

 

- 사직 : 씨실 한 올마다 날실이 꼬여져 있는 조직으로 조직이 성글어도 꼬여 있습니다. 통기성이 우수하며 하복지(여름옷감), 모기장, 커튼감 등으로 적당합니다. 갑사, 숙고사, 은조사 등

- 여직 : 씨실 3올 또는 그 이상의 씨실마다 날실이 꼬여 있다. 가로줄 무늬가 나타나며 성기게 짜여도 실이 밀리지 않음. 통기성이 우수하여 여름철 옷감, 모기장, 커튼 등에 이용. 항라 등

- 이중직 : 날실이나 씨실 이중으로 된 조직. 두껍고 부드러우며 보온성이 우수하다. 겨울용 옷감, 코트에 적당하다. 무늬 만들기가 쉬우며, 양면 직물에 이용한다. 피케등

- 첨모직 : 짧은 섬유나 고리를 직조 위에 수직으로 나오게 한 것. 부드럽고 보온성이 우수하다.

   경파일 : 벨벳, 플러시, 타월, 아스트라간 등                                                   
   위파일 : 우단, 코듀로이 등

 

4) 축면

- 크레이프 : 날실이나 씨실, 또는 모두를 강연사로 제직한 것

- 시어서커 : 장력을 달리한 두 종류의 날실을 배열하여 파상 줄무늬를 형성한 것.

- 크레이프직 : 날실과 씨실의 불규칙한 교차에 의해 요철을 표현한 것.

 

2. 편성물

1) 위편성물

- 실이 좌우로 왕복하거나 원형으로 돌면서 고리를 형성하는 것.

- 함기량이 많고 가벼우며 구김이 잘 가지 않는다.

- 형태안정성이 다소 떨어지고 코가 끊기면 올이 풀리기 쉽다.

- 메리야스라고도 하며 스웨터, 내의 양말 등의 직조에 이용된다.

- 신축성, 유연성, 탄력성, 보온성, 통기성이 우수하다. 

- 평면 :  대바늘의 겉뜨기 모양과 같다.  앞뒷면이 다르다. 가볍고 얇다.

- 펄면 : 대바늘의 안뜨기나 겉뜨기를 계속하는 것과 같다.  앞뒷면이 같다.  평편보다 두껍다.

- 고무편 :  겉뜨기와 안뜨기를 교대로 짠 모양과 같다.  소매나 허리단 등 신축성이 필요한 곳에 이용한다.

- 양면편 : 고무편의 변화 조직과 같다.  앞뒷면이 같다.  끝이 말리지 않고 올이 안 풀린다.

 

2) 경편성물

- 직물과 같이 배열된 날실을 바늘로 엮어서 편성하는 것.

- 고리의 형성이 지그재그 형태를 이룬다.

- 트리코, 라셀, 밀라니즈 등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 블라우스, 란제리, 셔츠 등에 이용된다.

- 위편성물보다 신축성 적으나 올이 풀리지 않는다.

- 트리코 : 직물과 같이 날실을 배열하고, 씨실방향으로 코를 엮는다. 전선이 잘 가지 않는다.

- 다양한 종류의 실을 이용하여 얇은 레이스에서부터, 장식직물, 두꺼운 편성물까지 제편이 가능하다.

 

3. 기타옷감

1) 부직포

- 섬유를 얇게 펴서 접착제나 열응착으로 고정한 옷감이다.

- 강도는 약하나 보온성과 통기성이 우수하다. 

- 일회용 의류, 심감, 일회용 기저귀, 산업용 자재 등으로 이용된다.

- 직물이나 편물에 비해 드레이프성이나 강도가 다소 떨어진다.

- 제작속도가 빠르고 비용이 적게 든다.  

- 주로 폴리에스테르 섬유를 사용한다. 

 

2) 레이스

- 여러 올의 실을 서로 얽거나 조합하여 편성한 직물이다.

- 투시무늬를 나타내며 외관이 아름답고, 통기성이 우수하다.

- 여름용 의복 재료, 커튼, 실내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3) 합성피혁

- 얇은 직물, 편성물에 폴리우레탄이나 폴리염화 비닐의 수지피막을 입힌 것.

- 초극세섬유를 이용한 인공피혁도 생산되고 있다.

- 통기성과 보온성은 부족하나 관리가 편하다.

 

4. 옷감의 형성요인

- 방적 : 섬유 재료를 이용하여 실을 만들어 내는 공정이다.

- 방직 : 실을 이용하여 직물을 짜내는 공정이다.

- 방사 : 원료를 이용하여 방사 원액을 만들어 방사구를 통해 실을 만드는 공정.

- 제사 : 누에고치에서 견사를 뽑아 내는 공정이다.

 

5. 옷감의 특징

- 직물은 편성물보다 신축성, 보온성, 통기성이 작다.

- 삼원조직 중 평직은 가장 실용적임.

- 첨모직은 보온성이 크고 사직, 여직은 통기성이 크다.

 

6. 삼원조직의 비교(진한색이 크다.)

 

 

<옷감의 성능>

 

1. 내구성

① 세탁과 마찰에 대해 옷감의 형태, 외관, 염색 등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성능.

② 섬유의 강도, 신도, 실의 굵기, 꼬임정도, 직조법에 따라 다름. 강도와 신도 클수록, 꼬임 많을수록, 평직이 수자직보다. 내구성이 크다.

③ 같은 의복을 계속 입으면 옷감의 피로에 의해 형태 안정성과 내구성이 떨어진다.

 

2. 보온성

- 각종 물질의 열전도율

 

- 열전도율

① 섬유의 열전도율이 낮고 함기량이 큰 것이 좋다.

② 첨모직, 편성물, 모직물 등은 함기량이 많아 보온성이 크다.

③ 필라멘트 섬유보다 스테이플 섬유로 직조된 직물의 보온성이 우수하다.

④ 기공이 커서 대류현상이 일어나면 보온성이 떨어진다.

⑤ 겨울에 의복을 겹쳐 입으면 의복 사이에 공기층이 형성되어 보온성이 높아진다.

 

3. 흡습성, 투습성

수분이나 땀을 빨아들이거나 투과시키는 성

위생적인 면 외에도 염색, 가공등에 필요한 성능이다.

섬유 자체의 흡수성, 원사의 꼬임수, 직조법, 가공 종류, 후처리 유무에 따라 달라진다.

천연섬유는 흡수성이 크고 합성섬유는 낮다.

속옷이나 여름옷에는 반드시 이 성능이 필요하다.

 

4. 형태의 안정성

세탁 후 수축, 변형 및 구김이 가지 않는 성질

탄성이 좋은 모, 견, 합성섬유 등은 주름이 잘 가지 않는다. 탄성이 좋지 않은 면, 마 등을 구김이 잘 간다.

능직, 수자직 등 직물의 조직점이 적은 것은 구김이 덜 간다.

편성물은 구김이 덜 가므로 저지, 스웨터 등은 거의 다릴 필요가 없다.

 

5. 필링(보푸라기)성

① 마찰에 의해 섬유나 실이 옷감 표면에 뭉쳐 보풀이 생긴 것이다.
② 조직이 성기고,  섬유의 강도가 클 때, 꼬임이 적을 때 심하다.
③ 합성섬유로 된 편성물은 필링으로 인하여 외관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④ 원형 단면 섬유에서 잘 생긴다.

 

6. 드레이프성

옷감이 드리워지는 성질로 옷의 맵시를 좋게 해준다.

견, 아세테이트 등은 드레이프성이 우수하여 옷 맵시가 좋다.

마섬유처럼 뻣뻣한 직물은 드레이프성이 없다.

나일론은 너무 유연하여 축 쳐져 드레이프성이 좋지못하다.

 

7. 신축성

옷감이 늘었났다가 다시 회복되는 성질로, 편성물이 좋다.
② 의복을 착용하고 있는 동안 직물은 적당히 신장, 수축해야한다.
③ 보통 직물은 10∼30% 정도, 편성물은 40∼200%까지 신장한다. 

 

 

<옷감의 성능>

 

1. 방축가공 : 옷감이 수축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수축시키는 가공

퍼라이징(sanforizing)  : 면직물에 수분, 염, 압력을 가하여 강제 수축시켜 수축률을 1% 이하로  저하시키는 가공

- 런던 슈렁크(london shrunk) : 모직물을 젖은 면포나 모포와 함께 롤러에 감아서 고르게 흡습시킨 후 이완, 수축시켜 안정시키는 가공

- 클로리네이션(chlorination) : 양모를 염소 용액에 처리하여 스케일을 제거시켜 축융성을 방지하는 가공

 

2. 방추가공 : 구김을 방지하기 위한 가공   

- 위시앤드웨어 (wash and wear, W&W) 가공 : 면, 마, 레이온 등에 수지를 먹이고 열처리하여 수축을 방지하는 가공

- 퍼머넌트프레스(permanent press, P.P.) 가공 : 옷감에 수지를 먹이고 봉제한 다음 형태를 정돈하여 열처리한 가공으로, 세탁 후에도 형태가 변하지 않는다. 혼방, 합성섬유 등에 이용된다.

 

3. 머서가공 : 면사나 면직물을 수산화나트륨 용액에 긴장, 수축시켜 냉온에서 처리하여 광택, 강도, 흡습성, 염색성 등을 증가시킨 가공.

- 면섬유가 상태에 따라 변화된 모양

 

4. 방수 가공 : 염화비닐이나 폴리우레탄 수지를 직물에 입혀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한 가공으로 통기성이 없다. 우산, 비옷, 텐트 등에 이용.

 

5. 발수가공 : 실리콘, 플루오르 수지를 피복하여 직물 표면에서 물이 튀기게 하면서도 통기성을 갖도록 가공한다. 인체의 땀은 발산시키고 비, 커피 등은 복지에서 튕겨져 흡수되지 않으며, 특히 음식물, 기름 등의 오염을 방지하기 때문에 관리가 용이하다. 이슬이 많은 새벽골프 때 효과가 크고, 여러번 세탁한 후에도 직물 보호 효과가 지속된다. 직물의 깨끗하고 산뜻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므로 세탁회수가 줄어 비용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 탐구 자료 §

Q : 방수가공된 면직물, 발수가공된 면직물을 구하여 옷감의 외관, 촉감 등과 물을 떨어뜨렸을 때의 반응을 알아보자.

A : 방수가공은 플라스틱 옷감, 또는 성긴 조직으로 짜여진 옷감에 얇은 막을 씌워 영구적으로 물이 통과하지 않게 처리한 가공이다. 통기성이 전혀 없고, 빳빳하며 잘 굽혀지지 않아 의복 가공으로는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 물을 떨어뜨려도 전혀 젖지 않으며, 플라스틱 옷감은 기온이 저하되면 딱딱해진다. 발수가공은 촘촘한 조직의 옷감 표면에 왁스, 금속 비누 등을 입힌 가공으로, 옷감의 표면에서 물을 튀기지만 옷감 자체는 통기성을 가져 의복 가공에 많이 사용된다. 장시간 물에 적시거나 힘을 가하면 일시적으로 물을 통과한다 가공 되지 않은 옷감과 외관, 촉감에는 별 차이가 없어 구별이 쉽지 않다. 플루오르를 함유한 수지로 발수가공 처리한 것은 발수성과 발유성이 있어 오염방지 역할을 하기도 한다.

 

6. 방오가공 : 오염이 번지지 않는 가공

- S.R.(soil release) 가공 :  섬유에 친수성 피막을 입혀 세탁시 재오염 방지와 대전성으로 인한 오염을 방지한 가공. 합성 섬유와 면 혼방 제품에 적합하다.

- 스카치 가드(scotch guard) 가공 : 플루오르(F) 를 포함한 가공제를 처리하여 발수성과 발유성을 함께 가짐. 직물 자체는 통기성을 가지고 있어 위생적이다.

 

7. 위생가공 : 면, 모직물에 유기 수은제나 암모늄염 등의 항균력을 가진 가공제를  결합시켜 세균, 곰팡이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악취 발생을 방지하는 가공.  새니타이즈, 바이오실 가공 등이 있으며, 양말, 타월, 병원용 침대 시트, 수술복 등에 이용한다.

 

8. 방연가공 : 인산염을 입히거나 인을 함유하는 유기화합물을 결합시켜 직물이 가열되었을  때 산소 차단으로, 불꽃 발생 방지한다. 면, 마, 인견, 합성섬유, 유아복, 실내장식 등에 이용한다.

 

9. 축면가공 : 직물 표면에 요철 무늬를 준 것 ⇒ 신축성 향상

- 축면가공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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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william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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