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_과일채소저장고조건에맞춰싱싱하게보관하세요(원예원)[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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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
농촌진흥청 저장유통연구팀 |
담 당 자 : |
김지강 팀장(이진수 연구사) | |
전화번호 : |
031-240-3690 | |
배 포 일 : |
2014. 9. 30(총3매) | |
이 자료는 2014년 9월 30일 (조간) 에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과일․채소 저장고 조건에 맞춰 싱싱하게 보관하세요 - 농촌진흥청, 과일 12품목․채소 23품목 저장 조건 제시 - | ||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에서 생산, 유통되는 과일과 채소의 신선도 유지에 알맞는 저장고 관리 조건을 확립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와 저장 산업체 보급에 나선다.
□ 농촌진흥청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사과와 배, 포도 등 과일류 12품목, 딸기와 무, 배추 등 채소류 23품목의 저장조건을 제시했다.
○ 과일과 채소의 적정 저장 온도, 상대습도, 어는점, 에틸렌(식물노화호르몬) 생성량과 민감성 등의 저장 정보를 알 수 있다.
○ 사과와 배, 포도, 단감, 참다래 등 대부분의 과일은 0℃, 상대습도 90%∼95%에 저장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저장 중 저온장해가 발생하는 복숭아의 경우, 천도복숭아는 5℃∼8℃, 백도계 복숭아는 8℃∼10℃에 저장하며 ‘장호원황도’는 0℃에서 4주간 저장할 수 있다.
○ 채소류는 과채류, 근채류, 엽채류, 기타로 구분했으며 저온 민감도에 따라 적정 저장온도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 딸기는 0℃∼4℃, 참외는 5℃∼7℃, 멜론은 2℃∼5℃에서 저장하는 것이 좋으며 오이, 가지 등 저온에 민감한 품목은 10℃∼12℃가 가장 알맞다.
○ 근채류의 경우 무와 마늘, 양파, 당근은 0℃, 감자는 4℃∼8℃, 고구마는 13℃∼15℃에 저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배추, 상추, 시금치 등 엽채류는 0℃ 내외에 저장해야 하며 저장고 내에서 쉽게 시들기 때문에 90%∼95%로 습도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 식물노화호르몬인 에틸렌은 저장 중 원예작물의 노화와 부패를 촉진하므로 민감한 품목은 에틸렌을 많이 생성하는 품목과 함께 저장하지 않도록 한다. 에틸렌에 민감한 품목은 오이, 수박, 상추, 당근, 브로콜리 등이며, 많이 생성하는 품목은 사과, 멜론, 복숭아 등이다.
□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과일과 채소의 저장 조건을 담은 포스터 3종을 산지유통센터, 저장 산업체 등 500여 곳의 저장시설에 보급할 계획이다.
○ 포스터는 저장고에 직접 붙일 수 있어 현장 활용도를 높였으며, 앞으로 저장고 관리 기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관련 내용은 곧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 농촌진흥청 저장유통연구팀 이진수 연구사는 “이번 원예작물의 저장 조건 확립을 통해 수확 후 손실률을 줄이고 품질 좋은 과일, 채소를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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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촌진흥청 저장유통연구팀 이진수 연구사(☎ 031-240-369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자료>
과일‧채소 저장 조건 포스터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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